HOME > 관련기사 알뜰폰, 단통법 시행에도 제 갈 길..유심가입↑·해지율↓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 이후 이동통신 시장이 정체된 가운데 알뜰폰은 묵묵히 제 갈 길을 가고 있다. 아직은 시장 전체에 관망세가 짙지만 사업자별로 유심 요금제 가입자가 늘거나 고객 해지율이 감소한 점 등은 긍정적인 변화로 꼽힌다. 이통사 대비 보조금 경쟁에서 자유로운 알뜰폰이 단통법 시행이라는 변곡점을 만나며 다시 한 번 비싼 가계통신비 부담의 대안... CJ헬로비전, 감가상각에 '주춤'..가입자 증가는 '안도' 국내 최대 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이자 알뜰폰 1위 사업체인 CJ헬로비전의 수익성이 크게 악화됐다. 꾸준한 가입자 증가를 발판으로 매출 성장은 이어졌지만 감가상각 비용이 대폭 늘어난 까닭이다. 6일 CJ헬로비전(037560)은 3분기 영업이익이 251억84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86% 감소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실적 저점으로 여겨졌던 2분기의 277억원보다도 9... CJ헬로비전, 3분기 영업익 252억원..전년비 27% 감소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 CJ헬로비전이 아쉬운 3분기 경영 성적표를 공개했다. CJ헬로비전(037560)은 올해 3분기에 매출액 3261억원, 영업이익 252억원, 당기순이익 116억원을 달성했다고 6일 잠정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 늘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7%, 54% 줄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해서도 매출은 3%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9... "알뜰폰 좋은데 데이터 셰어링 안돼"..데이터 서비스 언제쯤? 알뜰폰 가입자수가 4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성장세가 이어지면서 '데이터 셰어링' 등 데이터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요청도 생겨나고 있다. 그러나 아직은 수요 대비 독자적인 서비스 여력이 충분치 않다는 평가다. 단통법 시행 이후 단말기 구입 부담이 커지자 소비자들 사이에선 "공기계를 사서 알뜰폰 요금제에 가입하겠다"는 목소리가 자주 들렸다. 그러나 '데이터 셰어링' 등 데이터... 알뜰폰, 10월 번호이동 성적도 무난..단통법은 기회? 지난 10월 번호이동 성적도 알뜰폰이 이통사 대비 선방한 것으로 집계되면서, 단통법 이후 냉각된 시장에서 알뜰폰의 경쟁력이 부각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단통법 시행 전후로 시장이 침체되면서 이통 3사의 번호이동 실적이 급감한 반면 알뜰폰은 무난한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단통법이 시작된 10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