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일문일답)이주열 총재 "가계대출 급증현상 지속되지 않을 것"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3일 "최근 주택담보대출이 크게 늘었지만 가계대출이 급증하는 현상이 오래 지속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재는 이날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동결 결정 이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주택수급 상황과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주택시장의 구조적인 변화를 감안했을 때 주택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가 크게 확산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 이주열 한은총재 "가계부채 등 금융안정 리스크 고려할 것" 13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서 "앞으로 금리정책은 성장 물가 거시경제상황과 금융안정 리스크를 고려할 것"이라며 "가계부채도 많이 늘어나고 내외금리차도 축소되고 있어 금융안정 리스크에 유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주열 한은총재 "아시아 금융통합 국가간 협력해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한국은행-IMF 공동 국제컨퍼런스'에서 아시아 역내 금융통합의 의의와 정책과제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3일 '아시아 금융의 미래'를 주제로 한은과 IMF가 공동으로 연 국제컨퍼런스 개회사에서 이주열 총재(사진)는 "미 연준의 금리정상화에 따른 정책 불확실성과 금융불안정 우려가 있는 현 상황에서 역내 금융통합을 논의하는 것은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 은행 가계대출 500조원 돌파 국내 은행의 가계대출이 50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국내 은행의 원화대출채권 잔액은 1227조5000억원으로 전월 말보다 8조3000억원(0.7%) 증가했다. (자료금융감독원) 대기업대출은 178조6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1000억원 감소했다. 중소기업대출은 517조8000억원으로 2조8000억원 늘었지만 전월(3조5000억원)보... 이주열 한은총재 "금리인하가 기업 투자로 연결 돼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취임후 200여일 만에 대기업 최고경영자들(CEO)을 만났다. ⓒNews124일 이주열 총재(사진)는 대기업 CEO 7명을 초청해 조찬 간담회를 열고 "기준금리 인하가 기업 투자로 연결됐으면 하는 것이 간절한 바람"이라고 밝혔다. 이 총재는 "금리를 기록적으로 낮은 수준(연 2.0%)으로 낮춰 전례 없는 완화정책을 펴고 있지만 투자와 소비가 안돼 여러가지 고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