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계약 취소되면 보험설계사 수당 다시 빼앗으면 안돼 보험계약이 무효화하거나 취소되면 보험설계사로부터 기지급한 수당을 전액 되돌려 받던 보험업계의 불공정 관행이 일부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국내 보험설계사 수 500인 이상 보험사의 보험설계사 위촉계약서를 일괄점검하고, 26개 보험사의 불공정 수수료지급규정을 시정조치했다고 13일 밝혔다. 그간 보험사들은 보험계약이 고객의 민원으로 무... 새정연 을지로위, 공정위에 악덕 대리운전업체 조사 촉구 새정치민주연합 을지로위원회(위원장 우원식)가 특수형태근로종사자로 분류돼 근로기준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대리운전기사들을 대신해 공정거래위원회에 악덕 대리운전업체 조사에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을지로위는 민주노총 서비스연맹과 전국대리운전노조와 함께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공정위에 대리운전업계에 만연한 각종 불공정행위들을 조사해 바로잡고 표준계약서를...  공정위, 예산 올리려 공익신고자 보호기준 제멋대로 어겨 국회 각 상임위의 부처별 예산 심사가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가 포상금 예산을 증액하기 위해 무리하게 공익신고자의 신원을 간접노출해 물의를 빚고 있다. 10일 공정위는 담합 신고자 2명에 역대 최대 포상금인 2억700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난 3일 포상금제를 강화한다고 발표한지 일주일만이다. 공정위는 "올해 적발·제재한 카르텔 사건 가운데 ... 단가인하 압박 넣고 제재서는 쏙 빠진 STX조선해양..하도급법 '구멍' STX(011810)조선해양이 위탁제조 계약을 맺은 업체에 단가인하 압박을 넣고도 제재를 피할 수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대신 STX조선해양에 선체 블록을 납품하는 대기업 포스텍이 납품단가 후려치기로 적발돼 과징금 3900만원을 물게 됐다. 10일 공정거래위원회는 포스텍이 하도급 업체에 부당하게 단가를 인하하고 이미 지급한 대금까지 회수한 데 대해 1억3500만원의 지급... 4대강 공사 담합 7개사 임직원 검찰고발 4대강 살리기 2차 턴키공사 입찰 과정에서 담합을 벌인 건설사 7개사가 적발돼 과징금 152억여원을 물고, 7개 법인과 관련 임원들이 검찰에 고발조치 됐다. 9일 공정거래위원회는 낙동강, 금강, 한강 등 4대강 살리기 3개 공구에서 들러리를 정하고 투찰가격을 사전에 합의한 7개사에 과징금 총 152억1100만원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 건설사별 부과된 과징금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