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與野 "담양 펜션사고, 안전불감증이 일으킨 인재" 여야가 지난 15일 밤 전남 담양에서 발생한 펜션 화재사고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사고 원인 규명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누리당 권은희 대변인은 16일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번 사고로 목숨을 잃은 분들의 명복을 빈다. 소중한 가족을 잃은 분들에게 위로의 말씀 전한다"며 "조속히 사고가 수습되는 동시에 사고의 원인이 명확히 규명돼야 할 것"이라고 ... 與 "새정치, '공무원연금 개혁' 적극 논의해야 할 때" 올 정기국회 내에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처리할 방침인 새누리당이 새정치민주연합 측에 구체적인 대안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논의를 진행하자고 재차 촉구했다. 새누리당 김현숙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지난 13일 새정치연합은 오는 26일까지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며 "새누리당은 새정치연합의 구체적인 계획을 환영한다"고 ...  朴 대통령, G20 정상회의 참석차 호주 방문 ◇박 대통령, G20 정상회의 참석차 호주 방문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호주를 방문한다. 이번 정상회의에서는 장기 침체를 거듭하고 있는 세계 경제 상황을 반영, 회원국들의 경제성장률 제고를 위한 실행 계획과 조세 회피 방지책, 국가 간 무역 활성화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다. 정부여당은 박 대통령의 ... 김무성 "기득권 포기는 국민 명령..김문수 무한신뢰" 새누리당이 당내 혁신안을 두고 진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김무성 대표가 사실상 혁신안 강행의지를 내비쳤다. 김 대표는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국회의원의 기득권 내려놓기는 국민의 명령"이라며 "물론 반대의 목소리도 존중하겠지만 출판기념회 금지, 세비 동결에 대한 반대 중 합리적인 반대논리를 잘 수렴해서 의원총회를 계속 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 김혜진 전 레슬링협회장, '8억 횡령' 혐의로 구속기소 검찰이 협회 공금 8억2천여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김혜진(63) 전 대한레슬링협회 회장을 구속기소했다. 김 전 회장은 횡령 혐의로 수사를 받던 지난 3월 돌연 잠적한 후, 7개월 후인 지난달 검찰에 자수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 배종혁)는 지난 1997년부터 레슬링협회 전무이사·부회장·회장 등을 역임하며 수차례에 걸쳐 총 8억2천여만원의 협회 자금을 빼돌린 혐의(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