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KBO, 최정·장원준·권혁 등 FA 자격선수 21명 공시 오는 2015시즌을 앞둔 시점에 자유계약선수(FA)를 잡거나 지키려는 쟁탈전이 진행된다. 올해는 각팀 주전선수가 대거 등장해, FA 시장의 열기가 여느 때보다 뜨거울 것이란 전망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6일 2015년 FA 명단을 공시했다. 2015년 FA 자격선수는 윤성환, 권혁, 안지만, 조동찬, 배영수(이상 삼성라이온즈), 이성열(넥센히어로즈), 박경수, 박용택(이상 LG트윈스), 이재... (프로축구)인천유나이티드 "상주 상대로 무승 끊는다" 인천유나이티드(9위)가 상주상무(12위)를 반드시 꺾어 스플릿라운드 무승 꼬리표를 끊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인천은 오는 15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K리그 클래식 36라운드 상주와 맞대결을 펼친다. 인천은 지난 2일 스플릿라운드 돌입 이후 경남FC(1-1)와 부산아이파크(0-1)를 만나 이기지 못했다. 경남전에서 인천은 전반 37분 이석현의 골로 앞서갔으나 후반 3분 스... 수인선 수원·화성시 지하화 구간 본격 착수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는 수인선 수원∼인천 복선전철 구간 중, 수원·화성시 지하화 구간 노반신설공사를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수원·화성시 지하화구간은 지자체나 해당 지역 주민의 요구를 철도공단이 반영한 것으로, 지하로 건설하도록 계획을 변경했다. 이에 수인선 전체 구간 중 제일 늦게 착공하게 됐으며 오는 201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 (임정혁의 스포츠에세이)키 빼고 다 작아진 프로농구 날짜까지 기억난다. 1996년 1월27일이었다. 올 시즌 서울 삼성 지휘봉을 잡은 이상민 감독은 까까머리였다. 군 복무를 대신해 상무에서 뛰고 있었다. 그날 '산소 같은 남자' 이상민은 13득점 17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올렸다. 당시에는 미국 프로농구(NBA)에서나 볼 수 있었던 트리플더블이었다. 당시 선수 이상민은 경기 종료를 앞두고 수건을 뒤집어쓰며 벤치로 물러났다. 장내 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