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채동욱 혼외자 뒷조사' 사건 前서초구청장 증인채택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의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조회한 사건의 재판에서 진익철 전 서초구청장이 증인으로 법정에 선다. 2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김규홍 부장) 심리로 열린 재판에서 검찰은 진 전 구청장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검찰은 청와대가 서초구청에 혼외자 채모군에 대한 개인정보조회를 요청한 지난 6월을 끝으로 퇴임한 진 전 청장을 불러 조이제 서... 채동욱 내연녀 "술값 선불" vs 증인 "영장기각 대가" 변호사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내연녀 임모씨(56)에 대한 공판에서 임씨가 받은 돈의 성격을 두고 공방이 벌어졌다. 1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재판장 이범균 부장) 심리로 열린 이날 증인신문에는 형사사건 브로커 역할을 한 의혹을 받고 있는 고모 씨가 출석했다. 고씨는 10년여 전 임씨가 운영하는 술집을 이용하다 임씨를 알게됐다. 이후 임씨가 고... '채동욱 혼외자' 증언 가정부 "인터뷰 하고 400만원 받아" 채동욱 전 검찰총장과 내연녀의 관계를 언론에 폭로한 전 가정부 이모(62·여)씨가 인터뷰 대가로 해당 언론사에서 400여만원을 받았다고 법정에서 진술했다. 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재판장 이범균 부장) 심리로 열린 임모(55)씨 등 3명의 재판에서 임씨 집에서 가정부로 있했던 이씨는 "인터뷰를 하고 400여만원을 받았다"며 "(이 언론사가) 내 휴대폰 대신 다른 휴대폰을 사... 삼성계열사 돈 '17억' 횡령 채동욱 고교동창 징역 3년 삼성물산 자회사에서 근무하면서 거액의 회사돈을 횡령해 그 일부를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측에 전달한 채 전 검찰총장의 고교동창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4부(재판장 김용관)는 30일 횡령 혐의로 기소된 채 전 총장의 고교동창 이모씨(55)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씨가 지인의 계좌로 송금한 금액 일부를 횡령액으로 특정하지 못한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