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제단체, 정부에 섀도우보팅제 폐지 대안마련 건의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등 경제 4단체는 17일 섀도우보팅제도 폐지에 따른 주주총회 운영 정상화를 위한 경제계 공동의견을 국회와 정부에 건의하고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섀도우보팅제도는 예탁결제원이 예탁주식에 대해 주주총회 참석 주주의 찬반 투표비율과 동일하게 중립적인 방법으로 의결권을 행사하는 제도로... 여야, 예산심사 중간점검.."속도 내자" vs "낭비 예산 삭감" 여야가 내년도 예산안 심사 마지막 관문인 예산안조정소위(구 계수조정소위)의 가동을 앞두고 예산심사 전반을 점검하며 전열 정비에 한창이다. 여야는 '속도'와 '철저한 심사'에 각각 방점을 뒀다.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14일 국회에서 상임위원회 위원장·간사단 연석회의를 열고 "상임위 예산 처리 관련, 대부분 의결됐지만 안행위, 복지위 등이 상당히 힘들게 운영되는 것 같다"... "지방재정을 살려라"..예산확보 특명에 지방세 신설까지 무상보육 논란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난이 새삼 주목받는 가운데 지자체마다 지방재정 살리기에 발 벗고 나섰다. 마침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하는 터라 아예 국회에 예산 로비를 벌이거나 지방세 신설을 검토 중인 곳도 있다. 13일 전국 주요 지자체에 따르면 각 지자체장들이 지방재정 확보 특명을 내렸다. 부산과 대구, 인천, 울산 등의 여당 지체장들은 지역구 의원들과 ... '청목회 사건'으로 보는 '입법로비' 핵심 쟁점은? 검찰이 입법로비 수사에 열을 올리고 있다.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SAC) 김민성 이사장의 입법로비 의혹 수사로 국회의원 3명을 기소한 데 이후 속도를 내는 양상이다. 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에 이어 물리치료사협회까지 수사가 확대됐다. 물리치료사협회 수사의 경우 검찰은 공식적으로 '횡령 혐의 수사'라고 밝히고 있지만, 입법 로비 수사로 가기 위한 전단계라는 것이 정치권과 ... 국회, 376조 예산심사 본격화..'초이노믹스' 공방 국회가 376조 원 규모로 편성된 새해 예산안 심의에 들어갔습니다. 국회는 오늘 정홍원 국무총리와 최경환 부총리 등이 출석한 가운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첫 전체회의를 열고 새해 예산안에 대한 종합정책질의를 이어갔습니다. 내년도 예산은 올해보다 5.7% 늘어난 376조원으로 2003년 이후 최대 증가폭입니다. 여야는 최경환 부총리의 규제완화를 포함한 재정확장 정책,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