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수현 금감원장, 사표..임기 15개월 남기고 하차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사진)이 끝내 사표를 제출했다. 18일 청와대와 정부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최수현 금감원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 원장의 임기는 15개월 가량 남았지만 동양사태, 정보유출사고, KB금융 사태 등 금융권의 대형사고 때문에 끊임없이 교체설이 제기됐다. 정부 한 관계자는 "1년간 계속되는 사고에 탄력을 많이 잃은 것으로 안다"며 "연... 최수현 금감원장, 오늘 오후 3시 이임식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사진)이 사표를 제출하고 취임 1년8개월만에 금감원을 떠난다. 금감원은 18일 최 원장이 일신상의 사유를 들어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최 원장의 이임식은 이날 오후 3시에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최 원장은 지난해 3월 취임해 임기는 오는 2016년 3월까지다. 최 원장은 취임 이후 동양사태, 정보유출사고, KB금융 사태 등 금융권의 대형사고 때... 선물사 3분기 순이익, 전년比 99% 감소 국내 선물회사의 3분기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9% 감소했다. 금융감독원은 18일 국내 7개 선물사의 3분기 순이익이 2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114억원)보다 99%(113억원) 줄었다고 밝혔다. 4개사가 67억원 가량의 순이익을 냈지만 3개사는 약 66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수익성을 나타내는 7개 선물사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은 0.04%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