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알코올, 소주 '다운' 맥주 '업'..달라진 트렌드 국내 소주 시장에서 알코올 도수 17도대의 제품이 등장하는 등 최근 들어 저도주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반해 맥주는 기존보다 높은 도수의 제품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소주 시장과 다른 경향을 보이고 있다. ◇하이트진로, 17.8도로 낮춘 '참이슬' 출시 ◇'참이슬' 제품 이미지.(사진제공하이트진로)소주 시장 1위인 하이트진로(000080)는 오는 25일부터 알코올 도수 17.8도로 ... 롯데주류 17도 소주 출시..하이트진로 견제 하이트진로에 이어 롯데도 17도 소주를 새롭게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하이트진로가 17.8도의 참이슬을 출시하자 경쟁사인 롯데주류도 17.5도의 소주 '처음처럼'을 출시 준비 중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주류는 지난달 국세청 주류면허센터에 17도대의 소주 생산을 위해 주류 제조방법 변경 신고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류 제조방법 변경 신고는 주세법에 따라 주류업체들이 ... 하이트진로, 17.8도 '참이슬' 출시 하이트진로(000080)는 오는 25일 알코올 도수 17.8도의 '참이슬'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기존 천연 대나무활성숯 정제공법보다 대나무숯을 증량한 정제공법으로 목 넘김은 더 깔끔하고, 향은 부담 없이 개선하는 등 숙취가 없는 맛으로 품질을 향상시켰다. 제조 과정에 사용되는 100% 국내산 대나무 활성숯은 숙취 원인물질인 헥사날(Hexanal) 또는 이취(異臭)를 ... 소주의 계절, '주정주' 관심 가져볼까 쌀쌀한 기운이 느껴진다. 증시에서도 이맘때쯤 '계절적 모멘텀'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이 있게 마련이다. 증권가에서는 주정주에 대해 소주출하량 증가와 겨울특수에 기반한 투자전략을 제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자료한국주류산업협회, 하나대투증권)15일 관련업계와 증권가에 따르면, 연말이 다가올수록 소주 출고량은 증가세(표)다. 주정은 무색, 무취, 무미의 알코올 성분인 '에탄올'... 하이트진로, 3분기 영업익 378억..지난해 比 6.8%↓ 하이트진로(000080)가 '올 뉴 하이트(All New Hite)'의 영향으로 올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378억5738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8% 감소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041억733만원으로 2.7% 줄었지만, 당기순이익은 193억5535만원으로 24.1% 증가했다. 지난 2분기와 비교해서는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