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세월호 사고대책본부 18일 공식 활동 마무리 세월호 침몰사고 수습을 위해 꾸려진 범정부사고대책본부가 오는 18일 공식 활동을 마무리한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세월호 침몰사고 발생 직후 진도 현장에서 사고수습과 가족지원을 총괄하기 위해 구성·운영된 사고대책본부가 오는 18일 24시를 기점으로 해체된다고 17일 밝혔다. 사고대책본부는 사고 발생일인 지난 4월16일 오후 관계장관회의 결정으로 구성됐다. 이주영... 이준석 선장도 17일 항소..세월호 승무원 전원 항소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1심에서 유기치사상죄 등의 혐의로 징역 36년형을 선고 받은 이준석 선장이 17일 항소장을 제출했다. 광주지법에 따르면, 이날 이 선장 등 6명의 승무원은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앞서 13일과 14일 승무원 9명도 항소장을 제출한 바 있다. 검찰도 13일 항소한 바 있다. 이로써 이날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세월호 승무원 15명 전원과 검찰 모두 항소장을 제... 도공, 긴급견인서비스 홍보로 2차사고 사망자 감소 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 긴급견인서비스' 집중 홍보가 2차 사고 사망자 감소에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도공은 올해 10월까지 고속도로 2차사고 사망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 36명에서 27명으로 25% 감소했다고 17일 밝혔다. 고속도로 2차 사고는 사고나 고장으로 멈춘 차량이나 사람을 뒤 따르던 차량이 충돌해 발생하는 사고다. 지난 3년간 고속도로에서 2차 사고로 매년 50... 아시아나, 절차적 정당성 결여된 행정처분 '수용 못해'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샌프란시스코 사고 관련 운항정지 45일이라는 행정처분과 관련, 국토교통부에 이의신청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번 운항정지 처분을 사전에 결정한 상태에서 심의위원회를 개최한 정황이 있었다"며 "위원회 구성과 소집과정에서 절차적 정당성을 잃은 심의였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위원장이 교체되지 않는 한 재심의 자체가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