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인현 고려대 교수 "해운 전문 인력 양성 시급" "해운산업은 선박으로 화물을 운송하는 산업으로 선박 운항에 필요한 인력으로 해상에서는 선원, 육상에서는 전문 인력이 필요합니다." 지난 24일과 25일 강원도 양양에서 열린 한국선주협회 워크숍에서 김인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제대로 된 선박운항은 수십가지의 전문분야 활동을 전제로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해운에 대한 이해와 경험이 필요하므로 전문가 ... 해군 제대군인, 외항선원으로 제2의 인생 시작 해군 제대군인 11명이 외항상선 선원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 한국선주협회는 14일 해군본부,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해군 제대군인의 외항해운업계 취업을 지원해 총 11명(해기사 5명, 부원 6명)의 해군 전역자들이 성공적으로 일자리를 찾았다고 전했다. 이처럼 민·관·군이 앞장서서 해군 제대군인의 취업지원을 주도한 이유는 ‘배는 있는데 선원이 없다’고 할 정도로 심... 검찰, 선주협회·해양산업총연합회 압수수색 해운업계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한국해운조합에 이어 한국선주협회와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를 압수수색했다. 인천지검 해운비리 수사 전담팀(팀장 송인택 1차장 검사)은 29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해운빌딩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검찰은 이들 사무실에서 회계장부 등 관련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증거물들을 압수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해운조... 선주協, 태풍피해 필리핀에 5만달러 구호성금 전달 한국선주협회는 27일 태풍 '하이옌'으로 큰 피해를 입은 필리핀의 피해복구 및 재해민 구호를 위해 성금 5만달러를 필리핀선주협회에 전달했다. 이윤재 회장은 필리핀선주협회 회장에게 보낸 위로의 서한에서 "한국 해운업계를 대신해 이번 태풍으로 엄청난 인명손실과 재산피해를 입은 희생자와 그 가족들에게 심심한 애도의 뜻을 전한다"며 "한국 국민들 모두가 필리핀이 태풍 ... 선주協, 수출입은행 포괄수출금융제도 유지 건의 한국선주협회는 14일 수출입은행이 포괄수출금융제도를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을 요청하는 내용의 건의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8월27일 금융위원회가 '정책금융 역할 재정립 방안'을 통해 포괄수출금융 등 시중은행이 취급 가능한 일반여신을 단계적으로 중단하겠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수출입은행은 지난해 6월부터 해운기업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