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문)황교안 장관 최후변론 "진보당은 반헌법적 정당" 통합진보당 해산심판의 최후변론이 열린 25일, 정부와 진보당측은 각 대표격인 황교안 법무부장관과 이정희 대표가 직접 나서 공방에 총력을 쏟았다. 이날 정부측 청구인 자격으로 출석한 황 장관은 최후변론에서 "통합진보당 해산은 헌법을 파괴하려는 세력으로부터 국민의 안전과 국가의 존립을 지키기 위한 헌법적 결단"이라고 주장하며 정당해산 결정을 촉구했다. 또 "진... 박지원 "헌재-대법원, 진보당 판결 두고 헤게모니 싸움"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이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심판 시점을 두고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는 것과 관련 헌재와 대법원 간의 헤게모니 싸움 의혹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7일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지난달 박한철 헌재소장이 '진보당 해산심판 선고를 올해 안으로 끝내겠다'고 말한 것과 관련 "항간에는 예측을 뒤엎고 12월 말 (진보당 해산심판 선고를) 하겠다는 것... 헌법재판소, 홀몸어르신 무료급식 봉사 나서 김용헌 헌법재판소 사무처장 등 헌법재판소 직원들이 홀몸어르신 등 130여명에게 무료급식 봉사에 나섰다. 헌법재판소는 29일 김 처장을 비롯한 직원 10여명이 서울 탑골공원 근처 원각사 무료급식소에서 점심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헌법재판소 직원들은 "비록 식사 한 끼를 대접하는 작은 실천이지만, 어르신에 대한 존중과 소외 계층... 통진당 김미희·이상규, '강철서신' 김영환 고소.."모두 거짓" 통합진보당 김미희·이상규 의원이 22일 김영환 씨를 허위사실을 통한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앞서 김 씨는 지난 21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통합진보당 정당해산심판 변론에서 정부 측 증인으로 출석해 "1995년 지방선거에 출마한 이상규 의원과 김미희 의원에게 1991년 북한으로부터 받은 41만 달러 등으로 조상된 민혁당 자금 500만원씩을 지원했다"고 주장했다. 김... 통합진보당 "김영환 주장은 새빨간 거짓말" 강철서신의 저자로 80년에 주체사상을 퍼뜨린 주역이었던 김영환씨의 법정 진술에 대해 통합진보당이 강력히 반박하고 나섰다. 22일 이상규, 김미희 의원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영환씨의 황당무계한 주장은 명백한 허위사실이자 명예훼손"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헌법재판소에서 전날 열린 통합진보당 해산심판 청구 제16차 공개변론에서 정부 측 증인으로 나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