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업 1000원 팔아 39원 이익..금융위기 이후 수익성 '최저' 지난해 우리나라 기업들은 1000원어치를 팔아 고작 39원의 이익을 남긴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 기업의 수익성은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이다.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2013년 기준 기업활동조사 잠정 결과'에 따르면 금융보험업을 제외한 국내기업의 총매출액은 2257조원으로 전년보다 1.1%(25조원) 증가하는데 그쳤다. 총매출액 증가 수준은 2010년 이후 둔...  오리온, 3분기 실적 호조..나흘째 강세 오리온(001800)이 3분기 실적 호조에 힘입어 나흘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18일 오전 9시32분 현재 오리온은 전일 대비 4만6000원(5.29%) 오른 91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거뒀다는 소식이 지속적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지난 14일 오리온은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7.6% 증가한 83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 인터엠, 주당 120원 현금배당 결정 인터엠(017250)은 17일 보통주 1주당 12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4.7%며 배당금총액은 약 20억원이다. 배당기준일은 지난 9월30일이며 배당금지급 예정일은 오는 12월29일이다. 한편 인터엠은 이날 올 3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817억원, 50억원, 37억원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5.02%, 109.19%, 207.59% 증가했다고 발표... 한전, 3분기 영업익 2.8조..전년比 84.9↑ 한국전력(015760)의 3분기 연결회계 기준 영업이익은 2조861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4.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11월 전기요금을 인상하면서 전기판매 수익이 늘었고 부채감축 노력이 효과를 거뒀다는 분석이다. 11일 한전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2조8616억원이며, 당기순이익은 1조569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61.1% 올랐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14조9075억으로... 현대리바트, B2C기반으로 실적성장 지속(종합) 현대리바트(079430)가 가구업계 비수기인 3분기에도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건설사가 주도하는 B2B(기업과 기업 간 거래)시장에서 소비자가 주도하는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시장으로 재편하면서 리모델링과 인테리어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한 전략이 시장에 먹혀들었다는 분석이다. 현대리바트는 7일 올 3분기 영업이익이 71억43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09.17%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