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난해 운수업 매출액 감소..해운업계 불황 지난해 운수업 매출액이 전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운업계 불황에 따른 수상운송업의 매출액이 큰 폭으로 줄고, 항공운송업도 감소했기 때문이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13년 기준 운수업조사 잠정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운수업 기업체수는 36만개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4.6% 증가한 수준이다. 기업체수는 항공운송업은 줄었으나, 용달화물자동차의 증차 영향으... 기업 1000원 팔아 39원 이익..금융위기 이후 수익성 '최저' 지난해 우리나라 기업들은 1000원어치를 팔아 고작 39원의 이익을 남긴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 기업의 수익성은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이다.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2013년 기준 기업활동조사 잠정 결과'에 따르면 금융보험업을 제외한 국내기업의 총매출액은 2257조원으로 전년보다 1.1%(25조원) 증가하는데 그쳤다. 총매출액 증가 수준은 2010년 이후 둔... 호텔업계, 웨딩 비수기 고객잡기 경쟁 '치열' 최근 호텔업계는 웨딩 비수기로 통하는 1,2월을 앞두고 본격적인 프로모션 경쟁을 펼치고 있다. 업체들은 가격 할인 혜택은 물론 각종 고급 서비스를 조합해 일반 웨딩홀과 차별화된 특별한 비수기 프로모션을 내놓고 있다. The-K호텔서울은 '2015 새해 웨딩'프로모션을 선보인다. 고급 양식 메뉴 또는 뷔페 메뉴와 플라워 데코레이션 서비스를 10% 할인가에 제공한다. 이와함께... 3분기 가계 3% 더 벌고 3.4% 더 썼다 세월호 사고 이후 부진했던 경기 회복 흐름이 3분기 점차 개선되면서 가계소득과 지출이 동반 상승세를 나타냈다. 지표상 3분기 가계소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늘었고, 지출은 3.4% 증가했다. 통계청이 21일 발표한 '2014년 3분기 가계동향'에 따르면 3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438만8000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0% 증가했다. 소비자물가 상승을 제외한 실질소득은 1.6% ... 임시·일용근로자 사회보험 가입률 여전히 '저조' 임시·일용근로자의 국민연금·건강보험·고용보험 등 사회보험 가입률이 여전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임시·일용근로자 10명 중 2명 수준에 그친 것. 반면에 상용근로자는 10명 중 9명 이상이 사회보험에 가입해 극명한 차이를 보였다. 통계청이 19일 발표한 '2014년 사회보험 가입 현황'에 따르면 임시·일용근로자는 국민연금에 17.3%, 건강보험에 22.4%, 고용보험에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