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리베이트 때문에 약값 올랐다고 볼 수 없다"(종합) 환자들이 제약사의 리베이트로 인해 의약품 가격이 상승했다며 손해배상을 청구했지만 모두 패소했다. 23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재판장 오영준 부장)은 박모씨 등이 JW중외제약(001060)·대웅제약(069620)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이들의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 JW중외제약·대웅제약과 함께 소송을 당했던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경우 이날 법원에 소... "소액 카드결제, 고객 서명 생략해야" 소액 카드결제시 고객 서명의 수거 및 보관을 생략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밴(VAN)사의 고질적인 리베이트(Rebate) 관행을 없애기 위해서는 가맹점과 VAN사 간 관계 구조 혁신만이 해답이라는 의견도 나왔다. 2일 정훈 KB금융 경영연구소 연구위원은 ‘국내 밴사 관련 주요 현안과 전망’ 보고서에서 "전체 신용카드 이용 건 중 1만원 이하 결제 건의 비중은 2002년 7.7%... 檢, '변종 리베이트 수수 혐의' 의사 91명 벌금형 구형 동아제약으로부터 변종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로 약식기소 됐다가 법원에 정식 재판을 청구한 의사 91명에 대해 검찰이 약식명령 선고금액과 같은 벌금 150~700만원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1단독 송영복 판사 심리로 22일 진행된 결심 공판에서 검찰 측은 "의사들이 동영상 강의와 설문조사 명목으로 컨설팅 업체로부터 받은 금원의 출처가 동아제약이라는 점을 알고 ... 제약협회, '리베이트 근절' 윤리경영 결의 한국제약협회는 23일 불법 리베이트 근절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담은 기업윤리헌장을 채택하고, 회원사별 자율준수관리인 선임 의무화와 윤리기업 인증제도 도입·시행 등을 담은 윤리강령을 제정했다. 정부가 리베이트 투아웃제 카드를 꺼내들면서 자구적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 과도한 규제 적용을 막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제약업계는 그간 오랜 영업관행인 리베이트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