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럽마감)OPEC 감축 무산에 혼조 27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는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감산 합의에 이르지 못해 혼조세로 마감했다. ◇DAX30지수 차트(자료대신증권) 영국의 FTSE100 지수는 전일 대비 5.75포인트(0.09%) 내린 6723.42로 장을 마쳤다. 반면, 독일의 DAX30지수는 59.31포인트(0.60%) 상승한 9974.87을, 프랑스의 CAC40 지수는 8.92포인트(0.20%) 오른 4382.34를... 사상 최대 수출실적 거둔 10월, 전력판매도 전년比 2.3%↑ 지난 10월 우리나라는 517억5500만달러의 수출액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의 수출실적을 기록했다. 수출이 호황을 이룬 덕에 산업용 전력사용도 늘어 올해 전력판매량은 전년 동기보다 2.3% 증가했다. 25일 산업통상자원부는 10월 전력판매량이 지난해 동기보다 2.3% 오른 398억2900만㎾h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용도별로는 산업용이 230억5700만㎾h를 써서 전년 같은 기간보... 청와대 '사랑채', 韓 수출 농수산식품 기획전시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청와대 사랑채에서 '한국 수출 농수산식품 기획전시'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청와대 사랑채는 일 3000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관광명소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이 약 80%를 차지해 대(對)중국 수출 농수산식품 홍보에 적합하다. 'Korea Tasty Road 한식, 그 맛의 문을 열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청... 산업硏 "내년 GDP 3.7%↑..엔저 위험 커져" 산업연구원이 내년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3.7%로 전망했다. 세계경제가 완만히 회복되며 국내경제도 올해보다는 소폭 성장하리라는 분석이다. 또 수출에서는 조선과 반도체, 음식료 부문의 선전으로 4.5%의 증가율이 예상됐다. 25일 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15년 경제·산업 전망' 보고서를 보면, 내년 GDP 성장률은 3.7%로 전망됐다. 내년 세계경제는 올해보다 소폭 성장할 ... (한중FTA)정부 "농산물 시장개방 최소화에 중점" 정부는 우리나라와 중국와의 자우무역협정(FTA) 타결 소식을 전하면서 "쌀과 주요 농산물을 양허제외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한-중 FTA 타결로 농산물 시장개방을 우려한 국내 여론을 고려해 한-미 FTA, 한-EU FTA보다 더 높은 수준에서 농산물시장 개방을 열기로 했다는 설명이다.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은 10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