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산업硏 "내년 GDP 3.7%↑..엔저 위험 커져" 산업연구원이 내년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3.7%로 전망했다. 세계경제가 완만히 회복되며 국내경제도 올해보다는 소폭 성장하리라는 분석이다. 또 수출에서는 조선과 반도체, 음식료 부문의 선전으로 4.5%의 증가율이 예상됐다. 25일 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15년 경제·산업 전망' 보고서를 보면, 내년 GDP 성장률은 3.7%로 전망됐다. 내년 세계경제는 올해보다 소폭 성장할 ... FTA·TPP 논의에도 주요국 제 밥그릇 챙기기 여전 지난 1년간 세계 주요국은 여전히 무역장벽을 허물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자유무역협정(FTA)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등 다자통상 논의가 활발해졌지만 주요국일수록 배타적 보호무역으로 제 밥그릇을 챙기는 모양새다. 11일 세계무역기구(WTO)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연합 무역개발회의(UNCTAD) 사무국이 공동 작성한 'G20 무역 및 투자조치 제12차 보고서'... 美 9월 무역수지 적자 430억달러..4개월만에 최대 미국의 9월 무역수지 적자 규모가 4개월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4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9월 무역수지가 430억3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 수치와 로이터 전문가 예상치였던 400억달러에 비해 7.6% 늘어난 것이다. 9월 수출은 전월대비 1.5% 줄어든 1956억달러를 기록하며 지난 2월 이후 최대 낙폭을 보였다. 반면 수입은 전월과 같은 2386억... 10월 무역수지 사상 최대..'내수-투자' 활성화는 언제?(종합) 10월 수출액과 무역수지가 월간 역대 최대 무역실적을 갈아치웠다. 정부는 이런 수출호조세를 고려할 때 올해 사상 최대의 무역흑자가 가능하리라고 기대했다. 하지만 무역동향만 가지고 좋아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올해 초 '수출과 내수-투자가 선순환 구조'를 이루게 해 경제를 살리겠다고 공언했던 점을 떠올리면 수출에서는 선방한 셈이지만, 내수와 투자는 여전... 10월 수출액 518억불, 월간 수출 역대 최대 실적(상보)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과 무역수지는 각각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14년 10월 수출입 동향'을 보면 지난달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오른 517억5500만달러, 수입은 3.0% 감소한 442억5600달러를 기록했다. 무역흑자는 74억9900만달러로 집계돼 33개월째 흑자세를 이어갔다. 10월에 달성한 수출규모와 무역흑자는 모두 사상 최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