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기태 KIA 감독, 제8대 사령탑으로 공식 취임 팀을 리빌딩하는 것은 물론 10차례 우승한 팀의 '명가 재건'까지 함께 맡아야 할 과제를 안은 김기태 KIA타이거즈 감독이 취임 출사표를 통해 '핑계대지 않는 야구, 자신감 있는 야구, 자신의 역량을 모두 발휘해 팬들에게 기쁨을 주는 야구'를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프로야구단 KIA 타이거즈는 30일 광주광역시 서구 기아자동차 광주1공장의 연구소 강당에서 취임식을 뒤늦게 ... 김기태 KIA 감독 "개인적인 감정으로 문제를 결정하지는 않는다" "열 손가락 중 아프지 않은 손가락은 없다. 개인적인 감정으로 문제를 결정하지는 않는다." 국내에 10명뿐인 한국의 프로야구단 감독이기에 그들의 취임식은 주목을 받곤 한다. 하지만 이날 취재진의 관심은 감독의 포부보다 소속 선수의 이동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이에 대한 질문이 당연히 나왔고, 이에 신임 감독의 답변은 원론적이었다. 김기태 KIA타이거즈 감독은 30일 광... '두산 김동주 방출' KBO, 보류선수 명단 공시..제외 선수 64명 2015년도 프로야구 보류선수 명단이 공시됐다. 스스로 두산 탈단 의사를 표명한 '두목곰' 김동주를 비롯해 64명이 보류선수 명단에서 빠졌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30일 오전 2014시즌 각 야구단별 소속선수 중 2015시즌 각 구단별 재계약 대상 선수인 보류선수 553명의 명단을 각 구단에 공시했다. '보류선수'란 다음 시즌 구단이 계약을 맺을 의사가 있는 선수를 뜻한다. 각 ... KBO, 골든글러브 후보 43명 명단 발표 한국야구위원회(KBO)가 프로야구의 올해 골든글러브 포지션별 후보를 확정해 발표했다. KBO는 30일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포지션별 최종 후보를 확정하고 명단 43명을 공개했다. 올 시즌 골든글러브 후보는 출장 경기수와 투구, 공격, 수비 성적 등 각 포지션별 기준에 따라 선정됐고, 정규시즌 개인 타이틀 1위를 차지한 선수는 자동으로 후보에 등록됐다. 투수 부문의 기준은... '최대어' FA 장원준, 두산과 4년 84억원 계약..FA투수 역대 최고액 최근 며칠간 돌던 소문대로 이번 자유계약선수(FA) 시장 '최대어'로 꼽히던 장원준(29)은 결국 두산의 품에 안겼다. 두산은 이번 영입을 통해 그동안 팀의 약점으로 지목됐던 선발 마운드를 보강하게 됐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29일 오전 FA 장원준과 계약기간 4년에 총액 84억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84억원은 계약금 40억원과 연봉 10억원에 옵션 4억원이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