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예산 늘었지만 비전은 실종..지역개발 계획 논란 박근혜정부의 국가 균형발전 철학을 담은 지역개발 종합계획이 모습을 드러냈다. 2018년까지 총 165조원(국비 109조원, 지방비 40조원, 민간투자 16조원)을 투입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는 게 핵심이다. 그러나 과거 정권의 지역개발 정책과 달리 국가 장기비전은 실종되고 이미 추진된 지역발전 계획만 백화점식으로 나열돼 5년 앞을 못 내다보는 계... 2017년 최종 에너지소비, 전망치 대비 4.1% 감축 정부가 2017년까지 에너지소비를 배출전망치(BAU: Business As Usual) 대비 4.1% 줄이기로 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국가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는 에너지소비를 2017년 BAU 대비 4.1% 절감하고, 에너지원단위(toe/백만원)는 3.8% 개선하는 내용의 '제5차 에너지이용합리화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5차 에너지이용합리화 계획은 유가 위기와 전력난에 정책초점을 두되 인... 지역 일자리 창출·복지의료 체계 개선에 5년간 165조 지원 2018년까지 지역민의 삶의 질 개선과 일자리 창출에 165조원이 지원된다. 2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를 통해 이런 내용을 담은 '지역발전 5개년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2018년까지 ▲지역 행복생활권 활성화 ▲지역 일자리 창출 ▲교육여건 개선 ▲지역 문화융성 ▲복지의료체계 개선 등 5대 분야에 총 165조원(국비 109조...  한국전력, OPEC 석유 감산 불발..'↑' 한국전력(015760)이 석유수출기구(OPEC)의 석유 감산 합의가 실패로 끝난 가운데 3거래일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1일 오전 9시18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 거래일 대비 550원(1.20%) 오른 4만6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OPEC의 석유 감산이 불발되면서 유가는 추가로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에 따른 비용 절감과 이익 개선 기대감이 주가 상승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 한전, 나주 이전 완료..'빛가람 에너지밸리' 추진 한국전력(015760)이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에 따라 전남 나주시 이전을 완료했다. 30일 한전은 본사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 신청사로 옮기고 오는 12월1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전은 지난 1986년 서울 삼성도에 터를 잡은 후 28년 만에 본사를 이전했으며, 이전 인력만 1531명에 달한다. 이는 국내 공공기관 지방이전 가운데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