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금융·보험사기 피해예방 공모전 열어 금융감독원은 은행연합회 등과 공동으로 금융사기 방지를 주제로 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부문은 동영상, 웹툰, 포스터 등 3개로 나뉘고 피싱·대출사기 등 금융사기와 보험사기가 대표적인 주제다. 시상은 6개 부문별로 최우수상 1명(최고 300만원), 우수상 2명(최고 150만원), 장려상 2명(최고 50만원) 등 총 30명에게 2920만원 상당의 상급이 지급될 예정이다. 응... 금감원 "불법유출 개인정보 '금융사기' 주의" # 저금리 대출을 해주겠다며 A은행 직원이라고 밝힌 사기범이 김모씨에게 연락을 해왔다. 사기범은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대출실적이 필요하다며 통장을 만들어 보내주면 거래실적을 쌓은 후 저금리 대출을 해주겠다고 속인 후 통장을 가로채 대포통장으로 이용했다. 최근 불법 유출된 고객정보가 금융사기에 이용된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금융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금융... "지난해 연간 스미싱·피싱 피해액 750억원" 지난 한해 스미싱과 파밍, 보이스피싱 등 정보통신을 이용한 범죄 피해액이 75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피해액이 가장 컸던 사기수법은 보이스피싱이었다.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최민희 의원(민주당)은 미래부가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한해 정보통신을 이용한 범죄 피해가 모두 8만4000여건이 발생했고 그 피해액은 750억원에 달한 것... '메모리해킹' 등 신변종 금융사기 피해 막는다 #피해자 A씨는 지인에게 161만원을 송금하려고 정상적인 인터넷뱅킹 사이트에 접속해 계좌이체를 진행하던 중 컴퓨터 화면이 잠시 깜박거리는 상황이 발생하자 PC 문제라 생각하고 재로그인해 이체를 완료했다. 하지만 입금계좌가 지인이 아닌 모르는 계좌번호로 바뀌어 있었고, 이체금액도 290만원으로 바뀌어 이체돼 있었다. 신변종 수법인 '메모리 해킹' 피해를 당한 것. 금융... 스미싱·피싱 등 통신금융사기에 '사전예방'으로 대처한다 스미싱과 피싱, 파밍 등 기승을 부리는 신종 금융사기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정부가 나섰다. 미래창조과학부는 메모리 해킹이나 스미싱 등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한 사기를 막기 위해 금융위원회, 법무부, 경찰청 등과 공동으로 '신·변종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방지 종합대책'을 마련해 3일 발표했다. 지금까지는 무료쿠폰 제공이나 돌잔치 초대장, 청첩장 등을 사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