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野 "정윤회 파문, 제왕적 대통령제 폐해"..개헌특위 구성 압박 새정치민주연합이 제왕적 대통령제의 문제를 지적하며 새누리당에 국회 내 개헌특위 구성을 압박했다. 새정치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11일 국회에서 열린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전날 있었던 여야 2+2 연석회의 결과를 설명하며 "정윤회게이트에서 보듯 국정농단을 할 수 있게 하는 제왕적 대통령제를 고치기 위해 개헌특위 구성을 세게 요구했다"며 "다음 주 논의를 계속하기로 했다"...  국회, 개헌논의 다시 불 지핀다 ◇국회, 개헌논의 다시 불 지핀다 새정치민주연합 이해찬 의원이 11일 '권력구조 개편과 헌법개정'이라는 주제로 개헌 토론회를 연다. 이날 토론회에는 국회 내 대표적 개헌론자로 불리는 정의화 국회의장과 새정치연합 우윤근 원내대표,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어서 잠잠해진 개헌논의에 다시 불을 붙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새정치연합은 그간 우윤근 원내... 한-베트남 FTA 타결(속보) 우리나라와 베트남의 자유무역협정(FTA)가 타결됐다. 정부는 오늘 부산에서 열린 한-한-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특별정상회를 통해 우리나라와 베트남의 FTA가 타결됐고 양국 정상이 이를 공석 선언했다고 밝혔다. 베트남은 지난해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9번재 교역국이며, 對베트남 수출액은 210억9000만달러, 수입액은 71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번 F... (데스크칼럼)박근혜 정부의 충신 '찌라시' '로, 국립국어연구원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지라시'로 표기한다. 뜻은 선전을 위해 만든 종이 쪽지로, '낱장광고', '선전지'로 순화해 사용할 것을 권하고 있다. 이 '찌라시'를 본래의 '낱장광고' 등이 아닌 통상의 의미로 쓰더라도 '증권가 정보지' 등 우리말로 표현하는 것이 맞다. 일국을 대표하는 대통령이 공식석상에서 된 소리를 넣어 굳이 일본어인 '찌라시' 운운하는 것은 심히 창피한 ... 여야, 10일 여야 2+2 회담 개최 합의 여야 양당이 내일 중으로 당대표와 원내대표가 참여하는 2+2 회담을 개최하기로 했다. 새누리당 김재원, 새정치민주연합 안규백 원내수석부대표는 9일 각 당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원내수석부대표가 참석한 3+3 회동 후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2+2 회담을 내일 중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야는 지난달 28일 예산안 관련 양당 협상에서 "이른바 '사자방' 국정조사, 공무원연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