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中 11월 車판매 증가율 2년來 최저..재고 부담 가중 중국의 신차 판매 증가율이 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사진로이터통신)1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중국의 신차 판매가 2년 여 만에 가장 저조한 증가세를 보이면서 자동차 업계의 재고 처리 부담이 높아졌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에 따르면, 11월 중국 승용차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4.7% 늘어난 180만대로 집계됐다. 작년 2월 이후 가... 中 증권 당국, 12개 기업 IPO 승인 중국 증권 당국이 12개 기업의 기업공개(IPO)를 승인했다. (사진로이터통신)10일 중국 관영 언론에 따르면, 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는 춘추항공, 궈신증권을 포함한 12개 기업의 IPO를 전격 승인했다. 이 가운데 오는 22일 상하이증권거래소에 상장하는 춘추항공의 IPO 규모는 17억6000만위안에 달할 것으로 관측된다. 궈신증권은 심천거래소에서 12억주를 발행해 자본확충... 대만 북부 해역서 규모 6.8 지진 대만 북부 해역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했다. 11일 대만 중앙기상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3분께 대만 북부 지룽 앞바다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일어났다. 진앙지는 북위 25.7도, 동경 122.17도 지점이며, 진원의 깊이는 280.3㎞로 파악됐다. 지룽시 지방정부 청사에서 동북쪽으로 76.6㎞ 떨어진 곳이기도 하다. 이번 지진으로 대만 전역에서 진도 1~3도의 흔들림이 감지됐... 유가 하락 속 달러 강세..신흥국 경기 부담 '백배' 신흥국들이 유가 하락세와 달러 강세로 엄청난 경제난에 직면했다. 10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는 달러 강세로 신흥국의 주 수입원인 원자재 가격이 하락한 데다 국가 채무 부담도 가중됐다고 보도했다. 특히, 총수출에서 원자재가 차지하는 비중이 60%에 달하는 브라질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주요 수출국인 중국이 경기 둔화에 직면하고 국제 원자재 가격이 계속 하락... 불안한 아베노믹스..日경제 재앙온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경제 정책, 이른바 아베노믹스가 일본 경제에 재앙을 몰고 올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일부 전문가들은 이번주로 예정된 총선에서 아베 총리가 이끄는 집권 자민당이 압승할 시 일본 경제에 재앙이 닥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아베 총리의 승리가 아베노믹스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해 과도한 엔저와 통제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