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건설사 먹거리 늘리기..상가·호텔 운영 등 사업다각화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 건설사들이 안정적인 수익 확보를 위한 업무영역 확대를 시도하고 있다. 아파트위주의 공급에서 지식산업센터, 상업시설, 고급형 도시형생활주택 등 틈새상품을 앞다퉈 선보이는 추세다. 또 단순시공을 넘어 호텔과 단지내 상가 운영사업을 직접 나서는 건설사도 늘고 있다. 자금력이 좋은 대형 건설사도 예외는 아니다. 다양한 분야로 사업 다각화에 나서고 ... 10대건설사 미분양률, 상반기 13%→하반기 2% '신바람' 상반기 13% 수준을 보였던 국내 10대 건설사의 미분양률이 하반기에는 2%대로 대폭 줄었다. 7.24부동산대책, 9.1부동산대책, 기준금리 인하 등에 힘입어 하반기 미분양을 남긴 10대 건설사는 2곳에 불과했다. 12일 금융결제원의 아파트투유를 분석한 결과, 10대 건설사는 하반기 총 3만4657가구를 분양했고, 이 중 미분양은 823가구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미분양률은 2.3%다. ... 건설사 '입' 세대교체..젊어지고, 유연해진다! 연말 인사철을 맞아 건설사 홍보임원 진용이 속속 바뀌고 있다. 홍보1세대라고 할 수 있는 홍보맨들이 퇴직이나 승진 등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세대교체가 가속도를 내고 있다. 한층 젊어지고 유연해졌다. 건설업계 맏형격인 현대건설(000720)은 지난 5일 홍보팀 새 수장으로 한성호 상무(사진)를 발탁했다. 한 상무는 현대·기아차(000270)그룹 정책홍보팀장(이사) 출신으로 신문... 서울 아파트 사면 '호갱(?)'..올 분양가 18% 올라 올해 전국 아파트 분양가가 지난해와 비교해 12.9% 올랐다.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 활성화 대책에 시장이 반짝 회복세를 보이자 건설사들이 앞다퉈 분양가를 높였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 서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164만원으로 지난해 대비 17.7%(325만원)나 증가했다. 닥터아파트는 올해 전국 아파트 분양이 총 23만7697가구로 지난해 대비 27.8% 증가해 2000년대 들어 가... 내년 분양가 오른다..시세보다 싼 새아파트 어디? 내년에도 분양시장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인기 지역의 아파트를 중심으로 분양값이 일제히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인근 시세보다 낮은 ‘착한분양가’를 내세운 아파트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대한주택보증의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올해 10월 전국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은 848만8000원이었다. 이는 전월보다 2만9000원, 지난해 같은 달보다 42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