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러시아, 기준금리 17%로 대폭인상.."루블화 폭락 방어"(상보) 러시아 중앙은행이 루블화 가치 하락 흐름을 끊기 위해 기준금리를 대폭 인상했다. 15일(현지시간) 러시아 중앙은행은 성명을 내고 "기준금리를 현행 10.5%에서 17.0%로 6.5%포인트 인상하기로 했다"며 "통화가치 약세 위험과 인플레이션율 하락을 막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한 것"이라고 밝혔다. 조정된 금리는 오는 16일부터 적용된다. 달러 대비 루블화 가치가 폭락한 데 따른 결정으... 러시아 중앙은행, 기준금리 10.5%→17%로 올려(1보) 러시아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10.5%에서 17%로 인상하기로 했다. 15일(현지시간) 러시아 중앙은행은 루블화 가치 하락을 막기 위해 기준 금리를 대폭 상향 조정 했다고 밝혔다. 조정된 금리는 오는 16일 부터 적용된다. 현대·기아차, 러시아서 강세 지속..현지 전략모델 통했다 올 들어 러시아 자동차 시장이 지속적으로 축소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는 꾸준히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현지 전략 모델의 꾸준한 판매 덕이다. 15일 유럽기업인협회(AEB)에 따르면, 지난달 러시아의 자동차 판매는 총 22만9000대로 전년 동월 대비 1.1% 감소했다. 올 누적(1~11월) 판매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6% 감... 스웨덴 "민항기, 러 군용기와 충돌할 뻔"..러시아 부인 러시아가 자국 군용기가 민간 항공기 근처로 비행해 대형 사고가 발생할 뻔했다는 스웨덴 정부의 주장을 부인했다. ◇모스크바 공항 (사진로이터통신)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고르 코나셴코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은 "러시아 군용기는 국제법을 완벽하게 준수했다"며 "민간 항공기와의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러시아 군용기와 민항기의 거리가...  조선주, 국제 유가 '또 급락'..약세 국제 유가의 급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조선주도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9시3분 현재 현대중공업(009540)은 전 거래일 대비 3000원(2.47%) 내린 11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042660), 현대중공업(009540), 현대미포조선(010620)도 1~2%대 하락 중이다. 지난 12일(현지시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3.6% 하락한 배럴당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