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일수 前 테라텔레콤 대표, 회사자금 횡령 일부 인정 김일수(66) 전 테라텔레콤 대표가 회사자금을 일부 횡령한 사실은 인정했지만 하도급엄체로부터 청탁받은 사실은 없다고 부인했다. 김 전 대표는 이명박 대선캠프에서 특보를 지내고, 인수위원회에서 활동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측근 인사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이정석 부장)는 12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 전 대... '부당대출' 도쿄 국민은행 前지점장 24일 선고 수천억원대의 불법대출을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KB국민은행 전 도쿄지점장에 대한 선고가 연기됐다. 죄를 판단함에 있어 결정적인 역할을 할 자료가 충분하지 않다는 판단에서 재판부가 내린 결정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조용현 부장)는 11일 KB국민은행 전 도쿄지점장 이모(58)씨에 대한 공판기일에서 "오늘 선고를 할 예정이었지만 확... 강덕수 전STX 회장 내년 4월 항소심 선고 횡령·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돼 항소심 공판을 받고 있는 강덕수 전 STX그룹 회장에 대한 선고가 내년 4월 내려진다. 서울고법 형사5분(재판장 김상준 부장)은 10일 진행된 공판준비기일에서 "피고인들의 구속 만기가 내년 5월1일이므로 4월 중에 결론을 내겠다"고 밝혔다. 재판장은 "단정할 수는 없지만 내년 2월 법원 인사 때문에 재판 도중에 재판부 구성이 바뀔 가능성이 ... 'CP사기' 현재현 前동양회장 항소심 내년 5월내 선고 사기성 회사채와 기업어음(CP) 발행 등으로 4만명이 넘는 투자자들에게 피해를 준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은 현재현(65) 전 동양그룹 회장의 항소심이 내년 5월 내에 선고된다. 8일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문용선 부장)의 심리로 열린 항소심 첫 공판기일에서 재판부는 "피고인별로 구속만기가 가장 가깝게는 내년 4월20일, 길게는 5월26일"이라며 "전원에 대한 보석석... '철피아 비리' 감사원 감사관 징역 6년 선고(종합) 철도시설·부품업체로부터 2억원대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감사원 감사관에게 징역 6년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재판장 이범균 부장)는 4일 열린 선고공판에서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기소된 감사원 감사관 김모(51)씨에게 징역 6년에 벌금 5000만원, 추징금 2억20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6년이 넘는 시간 동안 9명에게 금품을 요구해서 2억2000만원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