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헌재 "통화위조범 이유 없이 가중처벌..특가법 10조 위헌" 화폐 위조범의 요건에 대해 형법과 똑같이 규정하면서 형을 가중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10조는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화폐를 위조해 특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모씨 등 2명이 "형법과 동일하게 범죄요건을 정해놓고 형량을 무겁게 규정한 특정범죄가중처벌법 해당 조항은 형벌체계의 균형성을 위반한 것으로 인간... 정부-진보당 최후변론서 총력전..마지막 승자는? 헌정사상 처음으로 청구된 통합진보당 해산심판 마지막 변론에서 해산을 청구한 정부측과 이를 방어하는 진보당측의 총력전이 펼쳐졌다. 25일 오전 10시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이번 공판은 지난해 11월 5일 정부측이 정당해산심판을 청구한지 1년을 넘긴 상황에서 열렸다. 변론기일만 18번이 열렸다. 이날 공판은 그동안 쌍방이 제출한 서증 등을 최종적으로 확인한 뒤 쌍방 대표자... (전문)황교안 장관 최후변론 "진보당은 반헌법적 정당" 통합진보당 해산심판의 최후변론이 열린 25일, 정부와 진보당측은 각 대표격인 황교안 법무부장관과 이정희 대표가 직접 나서 공방에 총력을 쏟았다. 이날 정부측 청구인 자격으로 출석한 황 장관은 최후변론에서 "통합진보당 해산은 헌법을 파괴하려는 세력으로부터 국민의 안전과 국가의 존립을 지키기 위한 헌법적 결단"이라고 주장하며 정당해산 결정을 촉구했다. 또 "진... (전문)이정희 대표 "해산청구는 서민 권리 빼앗겠다는 것" 통합진보당 해산심판의 최후변론이 열린 25일, 정부와 진보당측은 각 대표격인 황교안 법무부장관과 이정희 대표가 직접 나서 공방에 총력을 쏟았다. 이 대표는 이날 최후변론에서 "진보당해산청구는 진보당에 투표하면서 자신들도 대한민국의 주인이 되기를 바랐던 노동자 농민, 서민들의 정치적 의사표현의 권리와 투표의 권리를 완전히 빼앗겠다는 것"이라며 정부를 맹렬히 비... 헌재, 13일 어린이 토론대회 개최 헌법재판소는 오는 13일 서울 종로구 재동 청사 대강당에서 제1회 어린이 헌법 토론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예선을 통과한 10개 초등학교에서 나온 학생 150여명이 초등생 운전면허 취득제한의 기본권 침해 여부, 학교폭력 해결책, 교육감 선거에 어린이 투표권 부여 여부를 두고 토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