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헌법재판소, '8 대 1'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2보) 헌법재판소가 통합진보당에 대한 해산을 결정했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19일 오전 10시 헌법재판소 대법정에서 열린 선고 공판에서 재판관 9명 중 8대 1의 의견으로 통합진보당에 대한 정부의 해산 청구를 인용했다. 이번 결정으로 통합진보당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의 절차를 거쳐 종국적으로 해산된다. 재판부는 통합진보당 소속 의원에 대해서도 의원직 상실을 결... 진보당 "헌재, 국민 뜻 담은 판결 내리리라 확신" 통합진보당이 헌법재판소의 정당해산심판청구 관련 선고를 앞두고 "국민의 뜻을 담은 판결을 내리리라 확신한다"고 '기각' 판결이 내려질 것을 기대했다. 진보당 오병윤 원내대표는 19일 서울 종로구 운니동에 위치한 래미안 갤러리 앞에서 열린 의원단·광역시도당위원장 기자회견에서 "많은 국민들이 박근혜 정부가 정당해산심판을 청구할 때부터 민주국가에서 있을 수 있는 일인...  '죽느냐 사느냐'..기로에 선 통합진보당 ◇정치권 후폭풍 거셀 듯..민주주의 후퇴·국민대통합 저해 우려 헌정 사상 첫 사건인 통합진보당에 대한 정당해산 심판선고가 19일 오전 10시 내려진다. 이번 선고는 통합진보당의 존폐를 결정짓는 것 이상으로 정치권은 물론 사회 전반에 후폭풍을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된다. 헌법재판소는 19일 오전 10시 통합진보당에 대한 정당해산 심판 선고를 내린다. 사건의 재판장을 맡은 박... 김무성 "진보당 해산심판 선고..정치권 혼란줘서는 안돼"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심판선고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새누리당은 어떤 결과가 나오든 정치적 혼란스러움이 가중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8일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 비공개 회의에서 김무성 대표는 "통합진보당 문제는 1년을 끌어온 문제이고, 이 일로 인해 정치적으로 더 혼란스러움을 주는 것은 맞지 않다"며 "국민통합의 길로 가야지 국민... 헌법재판소, 통합진보당 해산심판 19일 선고(종합) 통합진보당에 대한 정당해산심판에 대한 헌법재판소(주심 이정미 재판관) 결정이 19일 오전 10시에 내려진다. 지난해 11월5일 법무부가 정부를 대리해 해산심판을 청구한지 1년 1개월여 만이다. 이번 해산심판은 우리 헌정사상 처음이기도 하지만 세계적으로 드문 예라 전 세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전에 독일과 터키 등에서도 정당해산심판이 있었지만 독일의 경우 1956년(독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