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5경제정책)경제성장률 4.0%→3.8% 하향..내년 경제도 '흐림' 정부가 내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3.8%로 전망했다. 지난 7월 '2014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서 발표한 4.0% 전망치보다는 0.2%포인트 적은 수치다. 정부가 이처럼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0.2%포인트 하향조정한 것은 내년 경제가 올해보다는 소폭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보면서도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 및 엔화약세 가속화 등 대외 불확실성이 크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 서울 부동산 체감경기, 작년 3분기 이후 '최악' 서울시민들이 체감하는 부동산 경기가 1년만에 가장 낮아졌다. 서울연구원이 22일 발표한 '2014년 4분기 서울경제 여건'에 따르면 서울시민들의 4분기 '주택구입태도지수'는 96.1이었다. 주택구입태도지수는 '현재가 주택 구입에 적절한 시점인가'에 대한 답변으로 기준은 100이다. 기준보다 높으면 긍정적이고 낮으면 부정적이다. '주택구입태도지수'는 주택 거래가 줄고 전세가격 ... 서울시, 연말 승차거부 택시 처벌 강화 서울시는 이번달부터 택시가 승차거부를 할 경우 경고 없이 과태료(20만원)를 내리겠다고 16일 밝혔다. 기존 ‘교통불편신고 업무처리 매뉴얼’에는 처음 승차거부로 신고 된 경우 ‘경고’를 하도록 돼 있다. 그러나 연말 시민 귀가 편의를 돕기 위해 택시 승차거부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다산콜센터에 접수된 택시 승차거부 신고 건수는 7506건으로 지난해 1... 5년간 연 상승률 10% '수도권'만 넘지 못해 전국 16개 시·도(세종시 제외) 중 최근 5년간 연간 아파트값 상승률이 10%를 넘기지 못한 곳은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 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 도시가 매년 지역을 이동하며 호황기를 누렸던 반면, 수도권은 좀처럼 침체에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올해 5년만에 겨우 마이너스 변동률을 면하는데 그쳤다. 지방 호황기는 부산에서 시작됐다. 외환위기 이후 누적된 공급 감... 中企 80% "내년 경기 올해와 비슷하거나 악화될 것" 내년 중소기업 경기가 올해와 같은 수준이거나 더 악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4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최근 중소제조업 1365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새해 중소기업 경기 및 경제환경 전망조사’ 결과, 중소기업의 10곳 중 8곳이 '내년 경기가 올해와 같은 수준이거나 더 악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내년 중소기업 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는 전년(96.8)대비 5.1포인트 하락한 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