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기아차, 대륙 접수 보인다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가 중국 시장에서 순항 중이다. 현재 상승세라면 올해 170만대를 웃도는 역대 최대 판매가 유력하다. 24일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 전체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2.3% 증가한 209만1000대를 기록했다. 올 들어 최저 증가율이다. 경기 부진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과 재고 증가 압박으로 도매 판매가 급감한 탓이 컸다. ... 서울우유, 농가당 3마리 도축..원유 최대 8% 감산 우유 재고 과다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우유가 젖소를 줄이는 방식으로 원유를 감산하기로 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24일 서울 중랑구 상봉동 조합 강당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착유량을 줄이기 위해 농가당 3마리의 젖소를 도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조합에 포함된 낙농가는 총 1800여곳으로, 이번 결정에 따라 5400여두의 젖소를 도태시키게 된다. 이를 위해 조합... (Asia마감)산타 선물된 美 GDP에 상승..中홀로 하락 24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대부분 상승했다. 미국의 3분기 경제성장률이 5.0% 깜짝 성장을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의 투자심리를 개선시켰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홍콩 증시가 오전장을 끝으로 조기폐장한 가운데 전반적인 아시아 증시의 거래량은 한산했다. 중국 증시는 주가조작 의혹에 대해 당국이 조사에 돌입하면서 이틀 연속 약세를 이어갔다. ◇日증시, 랠리 재가동..닷새... 아버지 부시 前 미 대통령, 호흡곤란으로 입원 조지 H.W 부시(90) 전 대통령이 호흡곤란 증세로 병원에 입원했다. <조지 H.W 부시 前 미 대통령 사진로이터통신>23일(현지시간) 짐 맥그래스 조지 부시 전 대통령 대변인은 "부시 전 대통령이 이날 밤 호흡 곤란 증세를 일으켜 텍사스 휴스턴에 있는 병원 응급실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예방차원이며 당분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시 전 ... 한은 "내년 통화완화 기조 지속..가계부채 유의" 한국은행이 내년에도 통화완화 기조를 이어간다. 24일 한국은행은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국내 경제의 회복세가 완만한 가운데 물가도 상당 기간 낮은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므로 통화정책의 완화기조를 지속 하겠다"는 내용의 '2015년 통화신용정책 운영방안'을 의결했다. 한은은 세계경제 성장률이 올해(3%대 초반)보다 소폭 높아져 완만한 회복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