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미희·이상규 검찰 출석.."가혹한 정치보복" 지난 19일 해산된 통합진보당 소속 김미희·이상규 전 의원이 26일 오후 검찰에 출석했다. 두 사람은 이날 오후 1시51분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나와 북한자금 수수의혹에 대한 입장과 진보당에 대한 검찰의 이적성 검토 여부에 대해 취재진의 질문을 받았다. 이 전 의원은 "북한에서 돈을 받았다고 하는 김영환씨는 처벌하지도 않고 죄 없는 저희들은 정치적 패배자라고... 진보당 김미희·이상규 오늘 오후2시 검찰 출석 지난 19일 해산된 통합진보당 소속 김미희·이상규 전 의원이 26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한다. 이 전 의원은 이날 <뉴스토마토>와의 문자메시지를 통해 "오늘 오후 2시에 검찰에 나간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신분은 고소인 겸 피고발인이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10월 23일, '강철서신'의 저자 김영환 씨를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김씨가 ... 檢 "진보당 평당원도 '심각한 행위'시 수사" 보수단체들이 통합진보당 전체 당원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것과 관련해, 검찰이 "일반 당원이라도 심각한 행위를 했다면 처벌할 수 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23일 최대 1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 진보당 당원에 대한 수사와 관련해 "고발장이 접수된 단계라 수사 범위에 대해 구체적인 말을 하긴 어렵다"면서도 이 같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검찰의 이 같은 입... "진보당 해산결정, 상상력에 기초한 3류 공안소설"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결정을 비판하는 토론회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주최로 23일 열렸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울 서초동 변호사교육문화관에서 열린 '헌법재판소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 등에 따른 긴급 토론회'에는 정당해산심판 사건에서 통합진보당을 대리한 전영식 변호사와 민변 사법위원장 이재화 변호사, 한상희 건국대 교수, 김종철 연세대 교수, 이호중 ... 檢, 역대 최대 규모 '국보법 사건' 수사 착수..공안정국 시작 최대 10만 명으로 추정되는 통합진보당 당원 전체에 대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고발장이 접수된 가운데, 검찰이 수사 범위에 대해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검찰은 피고발 인원에 대해 부담감을 토로하면서도, 수사를 강행하겠다는 뜻은 분명히 밝혔다. 사상 최다 인원이 국보법 수사를 받게 된 상황에서, 공안 정국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22일 현재 보수 단체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