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부업체 200여곳, 금융당국이 관리·감독한다 앞으로 러시앤캐시, 산와머니 등 대형 대부업체 200여곳이 금융당국의 검사와 제재를 받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23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대부업법일부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이달 중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지자체에서 관리하던 9500여개의 대부업체 중 200개 가량의 대형 대부업체 대한 검사·제재 등 관리 감독 의무가 금융위원... '진웅섭표' 검사방향 어떨까..은행권 '촉각' 국내 은행권 금융지주사들이 고배당 논란에 휩싸인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종합검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외국인 지분율이 높은 국내 금융사 역시 고배당 논란에서 자유롭지 않은 데다 새로운 수장이 이끄는 금감원의 감독방향도 미뤄볼 수 있기 때문이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하나금융지주 등 국내 주요 금융지주사들은 대부분 10%... 금감원 부원장 3명 전원 사표 수리 금융감독원 최종구 수석부원장과 조영제 부원장, 박영준 부원장 등 3명의 사표가 수리됐다. 금융위원회는 2일 최 수석부원장 등 3명의 사표를 수리하고 이날자로 의원면직 처리했다고 밝혔다. 앞서 최 수석부원장은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취임한 다음 날인 지난달 20일 사표를 제출한 바 있다. 이후 부원장 2명을 포함해 임원 12명도 일괄 사표를 냈다. 진 원장이 첫 임원회의에... 진웅섭 금감원장 "비대면 전자금융사고 철저히 조사" 주문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농협 1억여원 무단인출 사고'와 관련, "비대면 금융사고의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라"고 임원회의에서 1일 지시했다. 진 금감원장은 "그동안 감독당국과 유관기관이 같이 노력해왔지만, 최근 발생하고 있는 전자금융사고 원인 등을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며 "종합적인 현황 파악 및 제도개선 사항 등이 있는지를 잘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7월,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