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증시 새해 관전포인트는?..'애플, 시총 1조弗 돌파' 2014년 미국 월가는 어느 해보다도 바쁜 한 해였다. 경기회복에 힘입어 다우지수가 사상 최초로 1만8000선을 돌파하는 등 증시 기록이 쏟아졌다. 월가 관계자들은 "올해 출구전략이나 경기둔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지만 시장 전체를 뒤흔들만한 악재는 없었다"며 "오히려 개별 이슈에 따라 주가가 움직이는 경우가 많았다"고 언급했다. ◇2014, 신기록 행진에 비이성적 과열도 ... 올해 증시 흔든 테마주, 결과는 '빈 수레' 올해도 다양한 테마주가 기승을 부렸지만 주가는 반짝 급등하는 데 그쳤다. '빈 수레가 요란하다'는 격언이 올해 증시에서도 확인된 셈이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부터 연초까지 급등했던 3D프린터 테마주 주가는 줄줄이 곤두박질쳤다. 대표 3D프린터 테마주인 TPC(048770)는 지난 4월 중순 고점에서 33% 떨어졌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인기에 상반기... JYP엔터, 내년 '흑자 기조' 지속 전망-한화證 한화투자증권은 29일 JYP Ent.(035900)에 대해 내년에도 실적은 흑자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송재경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에도 실적은 흑자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며 "신인 가수 데뷔에 따른 초기 비용이 증가하겠지만 매출이 본격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이익은 개선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송 연구원은 "내년...  '1월 효과' 기대치 낮춰야 29일 증권가는 증시 폐장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당분간 코스피는 소강 국면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다음달에도 예년과 같은 1월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중국의 경기 둔화가 지속되고 있고, 국내 기업의 4분기 이익 전망치도 하향 조정되고 있기 때문이다. 예상 코스피 밴드로는 1880~2000선이 제시됐다.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증... 유럽 증시, 박싱데이 연휴로 휴장 26일(현지시간) 유럽 증시는 박싱데이를 맞아 일제히 휴장한다. 박싱데이는 봉건시대 영주들이 크리스마스 다음 날인 12월26일에 옷이나 곡물 등을 상자에 담아 농노들에게 선물하던 전통에서 유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