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IC단말기 입찰방식, 각계 이권따라 끊임없는 평행선 영세가맹점 IC(직접회로)카드 단말기 교체 작업이 입찰방식을 둔 갈등이 봉합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금융당국, 카드업계, 밴(VAN)업계 등 각계 입장이 평행선을 달리면서 법적 충돌도 예고되고 있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26일 금융감독원, 여신금융협회, 밴협회, 신용카드조회기협회 관계자가 모여 IC단말기 보급방식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금융당국과 여신금융... 보안기준 충족 PG사, 카드사별 제휴로 카드정보 저장 가능 앞으로 신용카드사별로 정한 보안 및 재무적 기준을 충족하는 결제대행업체(PG사)는 카드사별 제휴 계약을 맺으면 카드정보를 저장할 수 있다. 여신금융협회는 28일 "지난 10월 여신금융협회와 카드업계는 간편결제 방식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결제대행업체와 협의를 통해 PG사의 카드정보 저장을 위한 보안 및 재무적 기준을 마련한 바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카드업계에... IC단말기 교체기금 증여세 내야..여신협회 "대안 마련할 것" 카드 영세가맹점의 집적회로(IC)단말기 전환 기금으로 조성된 1000억원이 증여세 과세 대상이라는 결론이 나왔다. 이에따라 금융권이 추진하고 있는 IC단말기 전환 사업에 '빨간불'이 켜졌다. 여신금융협회는 "신용카드 회사가 영세가맹점의 IC단말기 교체를 지원하기 위해 출연한 IC전환기금이 일반회비에 해당되는지 국세청에 유권해석을 요청한 결과 특별회비에 해당된다는 ... 체크카드 승인건수 4000억건 돌파 초읽기 체크카드 승인건수가 3900억건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여신금융협회는 지난달 카드승인실적 분석을 통해 전체 카드승인건수가 총 10억9000만건으로 지난해 같은가간에 비해 14.2%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여신협회는 체크카드 승인건수가 4000억건에 육박하면서 '소액다건'(少額多件)의 결제패턴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체크카드 승인건수 비중도 지난달... 내수활성화 정책 약발 먹혔다..카드승인금액 역대 최고치 지난 3분기 카드승인금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카드 평균결제금액은 최초 통계치에 비해 반토막이 났다. 28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3분기말 현재 전체 카드(체크카드 포함) 승인금액은 147조17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3% 증가했다. 여신협회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정책과 LTV·DTI 완화 등 정부의 내수활성화 기조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추석연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