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재식 증권금융 사장 "연기금투자풀 사무국 등 새 영역 도전" 박재식 한국증권금융 사장(사진)은 2일 신년사에서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하고 끊임없이 고민하고 준비해 중장기 발전전략과 비전2020을 마련해 추진하는 한 해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연기금투자풀 사무국 업무 등 진취적이고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는 한편 자본시장의 안전판 역할을 위해 리스크 관리시스템 등의 내실을 더욱 공고히 다지겠다는 설명이다. ...  윤경은 현대증권 사장 "흑자 달성에 역량 집중" 윤경은 현대증권(003450) 사장은 올해 전 사업부문의 흑자 달성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자고 강조했다. 윤 사장은 2일 신년사에서 "올해 금융투자업계는 잠재고객 확보와 시장 지배력 강화를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을 이어갈 것"이라며 "올해 국내와 글로벌 사업 모든 분야에서 전 사업부문 흑자달성과 금융명가 현대증권의 재도약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그는 "...  최경환 "올해 '개혁'에 올인..개혁이 밥 먹여준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신년사 화두로 '개혁'을 내걸었다. 최 부총리는 "'개혁이 밥 먹여준다'는 것이 내 생각"이라며 올 한해 구조개혁에 방점을 찍을 것을 예고했다. 최경환 부총리는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시무식 신년사를 통해 "적폐의 개혁은 이제 우리시대의 미션이 됐고, 대통령 말씀대로 현 정부의 '팔자'가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경환 부총... 박용만 두산 회장 "세계 경제 회복 중..이제는 움직일 때"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사진)은 1일 "세계 경제는 더디지만 회복은 진행되고 있다"며 "이 말은 이제 행동하고 움직일 때가 됐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이 같이 말하고 ▲준비해온 '스타 프로젝트(Star Project)' 결실 수확 ▲'팀 두산(Team Doosan)' 통한 팀워크 발휘 ▲마켓셰어(MS) 확대 ▲미래 신기술에 대한 관심 등을 강조했다. 박 회장은 '스타 프로젝트'...  진웅섭 금감원장 "금융 체질 본질적으로 바꿔야" 진웅섭 금융감독원 원장(사진)은 "금융의 체질을 본질적으로 바꿔 나가지 않으면 한국 금융의 미래를 낙관할 수 없다는 문제 의식을 크게 가져야 할 때"라고 말했다. 진 원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시장불안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금융사고 예방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기본과 원칙에 토대를 둔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금융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금융이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