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獨, 작년 12월 물가상승률 5년來 '최저' 유가 하락에 독일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예상을 밑돌았다. ◇출처독일 연방통계청 독일 통계청은 5일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유럽연합(EU)기준으로 전월대비 0.1% 상승, 전년대비 0.1% 상승했다고 밝혔다. 전년대비 상승률은 5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시장 예상인 전월대비, 전년대비 0.2% 상승도 밑돌았다. 독일 기준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대... 경제학자들, 유로존 국채매입 효과에 '회의적' 유럽중앙은행(ECB)이 올해 국채매입을 단행한다 해도 침체된 경제를 끌어올리기 어려울 것이란 시각이 대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로이터통신)4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 서베이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이코노미스트 32명 중 대부분이 국채매입이 시작된다 해도 물가상승률은 별로 오르지 않으리라고 내다봤다. 이들은 "국채매입으로 인플레이션율이 올라갈 것이란 ... 유로·달러 1.20달러 '붕괴'..2010년 6월 이후 처음 유럽중앙은행(ECB)의 국채매입 전망에 유로화 가치가 9년래 최저치로 떨어졌다. 5일(현지시간) 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는 지난 2006년 3월 이후 최저치인 1.1864까지 내렸다. 유로 가치가 1.20달러를 밑돈 것은 지난 2010년 6월 이후 처음이다. 오전 7시46분 현재 유로·달러는 전일 대비 0.5% 내린 1.1943을 기록 중이다. ◇유로·달러 추이 12월~1월 (사진인베스팅닷컴) 미 연... 獨부총리 "그렉시트 대책 따로 없어..유로존 충분히 안정적" 유로존이 '그렉시트(Grexit)' 충격을 감당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이 안정화됐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사진독일 정부 홈페이지)4일(현지시간) 더데일리스타에 따르면 지그마어 가브리엘 독일 부총리(사진)는 인터뷰를 통해 "독일 정부는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에 아무런 비상 대책도 마련해 놓지 않았다"며 "지난 몇 년간 유로존이 많이 안정화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독일 정... 유로존 12월 제조업 PMI 확정치 50.6..예상 하회 지난달 유로존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가 예상치를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2일(현지시간) 민간 시장조사업체 마르키트는 유로존의 지난 12월 제조업 PMI 확정치가 50.6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이자 종전에 발표된 예비치인 50.8 모두에 밑도는 수치다. 지수가 50을 웃돌면 경기 확장을, 그 이하면 위축을 뜻한다. ◇유로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