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찬욱 신작 '아가씨', 김민희·조진웅·김태리 출연 확정 박찬욱 감독의 신작 <아가씨>가 주인공에 배우 김민희와 조진웅, 신예 김태리를 캐스팅했다고 영화 제작사 모호필름이 9일 밝혔다. <아가씨>는 영국작가 사라 워터스의 소설 '핑거스미스'를 1930년대 한국과 일본을 배경으로 옮긴 작품이다. 거액의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와 그녀의 후견인인 이모부, 그리고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사기꾼 백작과... 조인성·김민희 결별.."자연스럽게 헤어졌다" 연인 사이로 알려진 배우 조인성과 김민희가 결별했다. 조인성 소속사 아이오케이 컴퍼니와 김민희 소속사 숲 엔터테인먼트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두 배우의 소속사는 "두 사람은 각자의 활동과 스케줄로 서로 바쁜 일정을 보냈고, 이전에 비해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자연스럽게 결별했다"고 밝혔다. 조인성과 김민희는 지난해 4월 열애사실을 공식 인정... (인터뷰)김민희, 나이가 들수록 커지는 책임감 딸이 죽었다. 그것도 머나먼 타지에서. 가기 싫다며 울고 불고 하는 아이를 말도 걸기 싫은 남편 손에 붙잡아 보냈다가 변을 당했다. 그러고는 딸의 유치원 시절 비디오를 보면서 꾹꾹 참았던 오열을 쏟아냈다. 극중 장동건도 스크린 밖의 관객들도 이를 보면서 숨을 죽였다. 영화 '우는 남자'에서 가장 인상 깊은 명장면을 만든 그는 배우 김민희다. "(김민희는) 알에서 깨어난 것 같다"는... (영화리뷰)또 다시 드라마에 눈물흘린 이정범 감독 '우는 남자' 영화 '아저씨'는 등장부터 화제성이 폭발적이었다. 바리깡으로 머리를 미는 원빈의 비주얼과 스타일리쉬하고 유려한 액션, 김성호와 김희원 등 악역들의 생생한 연기도 일품이었다. 다만 왜 원빈이 김새론을 저렇게 도와줘야만 하는가에 대한 설득력이 부족했다는 평가가 뒤따랐다. 드라마만 좀 더 매끄러웠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은 영화였다. 새 영화 '우는 남자'는 혹평보다는 호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