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원·위안화 일평균 8.8억달러 거래.."당초 예상 뛰어넘어" 지난달 1일 개설된 원·위안화 직거래시장 거래규모가 일평균 8억8000만달러(54억위안)로 집계됐다. 과거 원·엔시장, 해외 위안화시장 거래량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당초 예상을 뛰어넘고 있다는 평가다. 기획재정부는 7일 최희남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 주재 하에 '위안화 금융서비스 활성화 TF' 회의를 열고, 원·위안 직거래시장 개설 후 한달의 성과를 평가하면서 향후 ... 최경환 "국제유가 하락은 호재"..디플레 우려 '일축'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제유가 하락으로 인한 디플레이션 우려를 일축하며 오히려 한국 경제에 호재라고 거듭 강조했다. 최경환 부총리는 7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최근 국제유가 하락은 공급 요인에 의한 것"이라며 "수요 부족에 따른 디플레이션과 다르다"고 말했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7일 서울 세... 최경환 "유가 하락 호재..내수 지난해보다 나아질 것"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근 유가 하락이 우리 경제에 호재라고 강조하면서 올 하반기 내수가 살아나 국민이 느끼는 체감경기가 나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최경환 부총리는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목표인 구조 개혁과 경제활력은 두 마리 사자를 잡는 것처럼 어려운 과제이지만, 서민 안정과 투자, 임대주택 육성책 등 정책들 효과가 발휘... FT "韓가계빚 증가율 10년來 최고..악순환 우려" 한국의 가계부채가 10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며 경제를 위험에 빠트릴 것이란 우려가 나왔다. 5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는 "한국의 가계부채 증가 속도가 가팔라지고 있다"며 "소비를 위축시키고 경제를 악순환에 빠트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가계부채는 6조4000억원 증가한 507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통계가 시... 최경환 "금융 역할 중요"..신제윤 "혁신과 신뢰 챙긴다" '양의 해' 2015년을 맞아 금융권 수장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5일 열린 범금융기관 신년 인사회에서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기관들의 역할을 주문했고, 신제윤 금융위원장과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등 금융당국 수장들도 실물 경제를 지원하는 금융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화답했다. 최 부총리는 신년 인사회에서 "정부는 올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