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난해 소재·부품 무역흑자 1000억弗 돌파..사상 최대 지난해 우리나라 소재·부품산업 무역수지 흑자규모가 1000억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소재·부품산업이 우리나라 전체 산업 수출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며 수출을 주도한 것으로 분석됐다. 7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14년도 소재·부품산업 수출입 동향'을 보면 지난해 소재·부품 수출은 전년보다 4.9% 오른 2760억달러, 수입은 1.6% 증가한 1681억달러를 기... 조달청, 주인 없는 땅 찾아 국유재산 1조 확보 조달청이 주인 없는 토지를 찾아 국유재산으로 귀속시킨 실적이 1조원을 넘었다. 6일 조달청은 지난 2012년 6월부터 소유자 없는 부동산을 국가로 귀속하는 업무를 시작한 결과 지난해 말까지 모두 7654필지(55.2㎢)의 땅을 국유화했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시 강남구 면적의 1.4배로 재산 가치는 약 1조원에 해당한다. 조달청은 2012년 6월 이전까지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체적... 지난해 '외국인 직접투자' 사상 최대 지난해 외국인 직접투자(FDI)가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14년 FDI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로 들어온 FDI는 신고금액 기준 190억달러로 전년(145억5000만달러)보다 30.6% 늘었다. 도착금액 기준 FDI는 115억2000만달러로 전년(98억4000만달러)보다 17.1% 증가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기존 FDI 최고 실적은 신고금액 기준으로 201... 안전부품 없고 위해물질 많은 장난감·블라인드 리콜 창문 블라인드와 장난감 중 일부는 안전부품이 없고 내분비계 장애를 일으키는 위해물질이 포함돼 어린이 안전에 특히 위험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이런 제품을 리콜조치했다. 5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어린이 안전과 직접 관련된 공산품과 생활용품 1256개 제품에 대해 안정성 조사를 실시하고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35개 제품에는 리콜을 명령했다고 밝혔다. ... 산업부, 산업재난담당관 신설..재난관리 강화 산업통상자원부가 산업·에너지분야의 재난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산업재난담당관(팀장급) 직제를 신설했다. 5일 산업부는 현재 기획조정실 산하에서 비 직제팀으로 운영한 재난안전관리팀을 산업재난담당관으로 정식 직제화한다고 밝혔다. 산업재난담당관 신설은 지난해 4월 발생한 세월호 사고 이후 재난관리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요구가 크게 높아진 상황에서 산업·에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