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해 맞은 금융투자업계.."과당경쟁 시대, 새 동력 찾아야" 금융투자업계는 2일 2015년 청양(靑羊)의 해를 열며 새로운 미래성장 동력을 찾아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금융당국 역시 핀테크(FinTech) 등 고도화되고 있는 금융환경에 대한 적응을 주문하는 한편, 금융소비자 보호를 획기적으로 강화해 금융시스템 자체의 안정성을 높여햐 한다고 강조했다. 배당투자 확대와 규제 정비 등 자본시장 발전방안도 약속했다. 금융투자업계와... 신제윤 "새해 자본시장, 배당투자 활성화 여건 만들겠다" "지금까지 우리 자본시장은 매매차익에 치중한 투자형태를 보여왔고, 상대적으로 배당투자는 매우 미미한 수준이다. 새해에는 이러한 불균형을 바로잡기 위한 강도 높은 정책을 추진하겠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2일 한국거래소 KRX스퀘어에서 열린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에서 "적절한 배당은 기업가치 제고와 국민경제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며 이... 금융위, 금감원 부원장에 서태종·박세춘·이동엽 임명 금융위원회는 서태종 금융위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박세춘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이동엽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각각 금감원 부원장으로 임명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서태종 금융위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박세춘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이동엽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서태종 금감원 수석부원장은 1964년생으로 전남대 경제학과를 나와 행정고시 29회로 공직... 금융업 칸막이 제거..비공식 행정지도 95% 폐지 금융권에 대한 숨은 규제수단이었던 감독당국의 비공식 행정지도의 95%가폐지되거나 자율운영으로 바뀐다. 30일 금융위원회는 신제윤 금융위원장(사진) 주제로 제5차 금융혁신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 등을 담은 내년도 금융혁신 방향을 논의했다. 금융당국은 우선 전 금융권의 모범규준·가이드라인, 지침, 공문·구두지도 등 비공식 행정지도 680건 중 291건(42.8%)을 ... '대포통장' 전달만 해도 최대 징역 3년 내년부터 대포통장을 보관하거나 전달·유통하다 적발되면 최대 3년의 징역형을 받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 등을 담은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개정안은 대포통장과 현금카드, 공인인증서 등의 불법 대여와 유통행위에 대한 처벌 범위를 확대했다. 기존에는 대포통장 등을 양수·양도하거나 대가를 받으면서 이를 대여받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