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野 "朴, 올해는 말뿐인 통일·인사참사·공약 파기 없어야" 새정치민주연합이 새해를 맞아 박근혜 대통령과 정부에 '말뿐인 통일, 인사참사, 공약 파기' 없는 한 해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새정치연합 박완주 원내대변인은 2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새해를 맞아 언론에서 박근혜 대통령 2년 평가 등 여론조사 발표가 있었다. 국민 절반 가까이, 혹은 절반 이상이 박 대통령의 지난 2년간 국정운영에 대해 '못했다'고 평가했고, 국민 열 명 ... 박주선 "문재인 당권도전은 '무책임한 과욕'" 새정치민주연합 2·8전당대회 당대표 경선에 나선 박주선 의원이 유력 당권 도전자인 문재인 의원을 향해 "전당대회 대표 출마는 '대선평가 불복행위'"라며 직격탄을 날렸다. 박 의원은 2일 한상진 서울대 명예교수가 작성한 '2012년 대선평가보고서'를 근거로 들며 "문 후보는 지난 31일 '당 대표 경선에 나서기로 결심한 것 자체가 지난 대선 패배에 책임지는 하나의 방식'이라고 언급... 檢 '입법로비' 김재윤 의원 징역 7년 구형 입법로비와 함께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새정치민주연합 김재윤 의원에게 검찰이 징역 7년을 구형했다. 1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이정석 부장)의 심리로 열린 김 의원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중진 의원으로서 입법권을 무기로 수천만원이 넘는 뇌물을 수수했다"며 이같이 구형했다. 검찰은 징역 7년 외에 벌금 1억1000만원과 추징금 5400만원 도 구형했다.... 정동영 "2·8 전당대회, 혁신 포기 상태..출마 안 한다" 새정치민주연합 정동영 상임고문이 내년 2월 치러질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 상임고문(사진)은 12일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윤재선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당을 근본적으로 혁신해 기득권을 해체하고 환골탈태하는 전대가 아니라, 오히려 기득권을 공고화하고 계파 패권을 강화하는 것으로 변질되면서 당이 사실상 혁신을 포기... '불법집회' 정동영·이정희 법정에서 혐의 부인 미신고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반대 집회를 열고 광화문 일대 교통을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새정치민주연합 정동영(61) 상임고문과 통합진보당 이정희(44) 대표가 법정에서 혐의 전부를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7단독 임정택 판사 심리로 열린 첫 재판에서 정 상임고문과 이 대표의 변호인은 검찰이 당시 행사를 불법집회로 간주하고 공소를 제기했으나, 정당법에 따른 정당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