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野 당권 후보들 '민정수석 항명'에 한목소리 새정치민주연합 당권 후보들이 국회 운영위 진행 과정에서 나타난 김영한 청와대 민정수석의 항명 사태 비판에 한목소리를 냈다. 박지원 당대표 후보는 9일 오후 트위터를 통해 "민정수석은 실세가 아니군요. 기춘대원군과 삼상시 공화국"이라며 여야 합의에도 사의 표명으로 국회 출석을 거부한 민정수석과 김기춘 비서실장, 이른바 '문고리 3인방'을 싸잡아 비판했다. 박 후보는 이... 검찰 '정윤회 문체부 인사개입 의혹' 수사 난망 '정윤회 문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사실상 마무리 수순을 밟고 있는 가운데, 이제 관심은 정윤회씨의 문화체육관광부 인사개입 의혹으로 쏠리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달 7일 국정개입 의혹과 관련한 6가지 의혹에 대해 검찰에 정씨와 이재만 청와대 총무비서관 등을 고발 및 수사의뢰 했다. 6가지 의혹은 '정윤회 문건' 내용과 관련한 3건의 수사의뢰 외에도 ▲정씨와 이 비... 공무원·정부·국회·전문가 한자리에..73일만에 첫 단추 공무원연금 개혁을 위한 국민대타협기구가 첫 단추를 꿰는데 성공했다. 연금개혁의 당사자인 공무원들이 '사회적합의체'를 요구한지 73일만에 공무원노조와 학계, 정부, 국회의원 등이 모여 구성된 것이다. 국회 공무원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국민대타협기구는 8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첫 회의를 갖고 위원장 선출의 건과 3개의 소분과위원회 구성, 다음 회의일... 양천구, 목동행복주택 유수지 건설 반대 성명 서울시 양천구청은 목동행복주택 지구지정 취소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8일 발표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서민들에게 안정적인 주택을 공급하기 위한 행복주택의 취지에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며 "다만, 목동행복주택의 위치 선정에 있어 유수지의 특성 상 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담보로 하고 있기 때문에 '아니다'라고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행복주택은 박근혜 대통령의 대... 朴 만난 김무성 "기업인 사기회복"..문희상 "이념·계층 넘자" 2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15년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이 박근혜 대통령을 만나 각각 '기업인 사기회복'과 '화합과 평화'를 화두에 올렸다. 김무성 대표는 이날 모두발언에서 "광복 70년을 맞는 올해는 국민 소득이 3만달러에 진입하고 4만달러대 진입을 위한 터전을 닦아야 할 그런 중요한 해"라며 "하지만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