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해수부 업무보고)세월호 등 안전관리 문제노출 해양수산부가 지난해 세월호를 포함한 해양사고에 따른 안전관리의 구조적 문제에 대해 스스로 지적했다. 해수부는 13일 대통령업무보고에서 지난해 해수부는 남극 장보고기지, 차세대 항법체계, 울산항 오일허브 등의 미래성장동력을 위한 투자와 크루즈 관광객 100만명 돌파, 마리나서비스업 신설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이어 전통 해양수산업을 활성화 시키기... (해수부 업무보고)해수부, 크루즈·마리나 산업 집중 육성 크루즈·마리나 산업이 집중 육성되고 수산업 활성화를 위한 수출산업화, 구조개선 등의 방안이 추진된다. 해양산업부문에서는 13일 대통령업무보고에서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올해 사업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해수부는 크루즈산업 육성 기본계획과 함께 해외마케팅·전문인력 100여명 양성, 국내선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관광진흥기금 대여, 선상카지노 허가 등을 지... 한·일 어업협상 타결..6월까지 상대국 수역 조업 보장 한·일 두 나라가 2014년과 2015년 어기(漁期; 조업하는 철)에 대한 입어규모, 조업조건, 입어절차 등에 대해 합의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9일 서울 수협중앙회에서 열린 '제16차 한·일 어업공동위원회'에서 10차례에 걸친 그 동안의 협상을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한·일 두 나라는 상호 입어규모에 대해 총 입어척수를 860척, 총 어획할당량을 6만톤으로 유지해 두 나... 이주영 장관 퇴임 "이제 뼛속까지 해양수산인" "저는 이제 여러분과 똑같이 뼛속까지 해양수산인입니다." (자료제공해수부)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사진)은 24일 오후 2시 세종청사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장관은 "책임이 막중한 장관직을 수행하는 동안 부족한 저를 믿고 적극 도와준 해양수산부의 직원 여러분, 해양수산의 여러 분야 가족 여러분에게 마음 속 깊이 감사한다"고 운을 띄웠다. 이 장관은 세월호 ... 이주영 해수부장관, 24일 이임식..김영석 차관 업무대행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이 오는 24일 오후 2시 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이임식을 갖는다. 이 장관은 23일 해수부 장관직에서 물러났다. ◇이주영 장관ⓒNews1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 참석을 끝으로 이 장관께서 물어나게 됐다"고 전했다. 이 장관은 세월호 사고가 터진 직후 사태의 책임을 지고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힌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