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찰, 경쟁사 매출정보 빼낸 백화점 수사 상조업 직권조사, 6월부터 실시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급증하는 상조업에 대한 피해예방을 위해 6월부터 직권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공정위는 14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주요 현안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공정위는 우선 지난달부터 실시해온 직권조사를 바탕으로 상조업체의 재무상태 등 필수 정보 표시에 대한 중요정보 고시 개정안을 다음달부터 시행하고 오는 6월부터 직권조사결과에 따른 시정조치... 카르텔(담합) 예시조항 신설 담합(카르텔)에 대한 예시 조항이 신설돼 사업자나 소비자가 어떤 행위가 카르텔에 해당하는지 이해하기 쉬워질 전망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3일 부당한 공동행위(카르텔, 담합)에 대한 법집행의 투명성과 예측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공동행위 심사기준'을 개정해 이번달 9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개정된 심사기준에는 9가지 카르텔 유형에 대해 설명하는 예시조항이 ... 공정위 "올해 식료품 등 5개업종 중점감시" 백용호 공정거래위원장은 9일 "올해 식료품과 교육, 지적재산권 관련 5개 중점감시 업종에 대한 불법행위 방지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 위원장은 이날 부산 해운대구 파라다이스호텔에서 부산대학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 수강생을 대상으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공정거래정책방향'이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하며 이같이 밝혔다. 강의에 앞서 백 위원장은 노자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