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투협 회장 선거, '김기범·최방길·황영기' 3파전 국내 금융투자업계의 수장인 신임 금융투자협회장 후보로 김기범 전 KDB대우증권 사장과 최방길 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대표, 황영기 전 KB금융지주 회장(사진) 등 3명으로 압축됐다. 14일 금융투자협회 후보추천위원회는 차기 금융투자협회 회장 선거에 이들 3명의 후보를 추천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6일 후보등록 마감 이후 금투협 공익이사 3명, 외부인사 2명으로 꾸려... 황영기 전 KB금융지주 회장, 금투협 공식이사 사임 황영기 전 KB금융지주 회장이 금융투자협회 공식이사직에서 물러났다. 9일 금투협은 이날 황영기 이사가 사임서를 제출해 이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황 이사의 임기는 지난해 2월25일부터 내년 2월24일까지였다. 황 전 회장의 공식이사직 사임은 내년 1월 금투협 회장 선거 출마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 최방길, 금투협 회장 출사표.."후보자 간담회 갖자" 최방길 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사진)이 27일 금융투자협회 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후보 간 간담회를 열자고 제안했다. 최 전 사장은 이날 "이번 선거 과정이 업계 발전을 위해 아이디어를 모으고 서로 소통하는 생산적인 기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후보추천위원회에서 선정된 후보자들이 모여 업계 발전을 위해 다양한 관점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간... 김기범 전 대우證 사장, 금투협 회장선거 출마 선언 김기범 전 KDB대우증권(006800) 사장이 한국금융투자협회 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사장은 18일 "금융인으로서 '금융과 더불어 세상을 꿈꾸게 한다'는 비전을 전 금융투자업권의 지혜와 역량을 통합해 실현해 보고자 금투협 회장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 전 사장은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에서 생존과 발전을 위한 업계의 역량을 모으려면 무엇보다 소통이 중... 김기범 대우證 사장 사임..구동현 산은지주 부사장 직무대행 KDB대우증권(006800)이 김기범 사장의 사임으로 당분간 KDB산은금융지주의 대행 체제로 운영하기로 했다. KDB대우증권은 31일 긴급 이사회에서 김기범 사장의 사임 안건을 확정했다. 또 구동현 KDB산은금융지주의 부사장을 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 김기범 전 사장은 남은 임기에도 지주로부터 사퇴 압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2년 6월 취임한 김기범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