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야 휴지기에도 민생이슈 주도권 경쟁 국회가 지난 12일 본회의를 끝으로 2월 임시회 전까지 휴지기에 들어갔지만 아동학대, 연말정산 등 민생 관련 이슈가 쏟아져 나오며 주도권 잡기 경쟁에 열을 올리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19일 오전 당 지도부가 당내 아동학대 근절 태스크포스와 함께 서울 영동포구 신길동의 한 어린이집을 방문, 보육시설을 아동학대 예방활동 점검에 나섰다. 이는 지난 16일 인천 어린이집 ... 최경환 "연말정산, 고칠점 있으면 보완할 것"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납세자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 연말정산에 대해 보완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19일 정부세종청사 국세청에서 열린 전국세무관서장회의에서 "연말정산 제도변화에 따라 세부담이 늘거나 주는 변화가 있는데, 그러다 보니 납세자가 불만이 많이 있는 것 같다"며 "시행과정에서 세제지원 등 세정차원에서 고칠 점이 있으면... 국세청, '사후 관리→사전 성실신고 지원' 세정운영체계 전환 국세청이 기존 납세자의 자진 신고납부 내용을 사후에 검증해 잘못된 신고 내용에 대해 세금을 추징하는 '사후관리 체계'에서 신고 전에 국세청 보유 과세정보를 최대한 제공하는 등 성실신고를 지원하는 '사전 성실신고 지원' 방식으로 세정운영체계를 전환한다. 이를 통해 자진납부세수 증대는 물론 납세자의 잘못된 신고에 따른 해명 불편, 사후 세금추징에 따른 가산세 부담 등... 최경환 부총리 "FTA·유가하락, 2대 호재".."경제활성화에 반영" 최경환 기획재정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사진)가 15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 'FTA활용 우수기업인 간담회' 자리에서 "FTA와 국제유가 하락은 2대 호재"라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수출은 대한민국이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주는' 나라가 될 수 있게 한 핵심 원동력"이라며 "FTA는 핵심적인 수출지원 정책"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제유가 하락은 내수와 수출에 모두 긍정적 효과가 있... (리포트)경제 역동성 없이 비전만 거창..정부 고민 늘어 정부의 올해 경제분야 업무보고 주요 키워드는 '기초가 튼튼한 경제'와 '경제의 역동성 회복' 입니다. 특히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한 정부의 공공부문 개혁, 노동시장 혁신, 투자활성화 의지는 남다릅니다. 그러나 박근혜 대통령이 경제살리기를 강조할 수록 정부의 고민은 깊어집니다. 이미 정권 3년 차까지 온갖 경제정책과 경기부양책을 써도 경제가 살아날 기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