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투협회장 선거 D-1, 3色 후보 막판 접전 국내 자본시장을 대표하는 금융투자협회장 선거가 20일 열린다. 선거를 하루 앞둔 19일 김기범 전 KDB대우증권 사장과 최방길 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 황영기 전 KB금융지주 회장 등 3명의 후보자들은 막바지 선거전에 총력을 기울였다.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판세 속 이들 세 후보는 저마다 각자가 금융투자업계 현안을 아우를 금투협 회장 적임자라며 막판... 금투협, 회원사 신상품 게시판 조회수 1만건 돌파 한국금융투자협회는 15일 협회 홈페이지 내 회원사 신상품 게시판 조회수가 개설 4개월 여 만에 1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금투협은 작년 9월1일부터 홈페이지 초기화면 우측 상단 아이콘에 회원사 신상품 안내 게시판을 개설했다. 금투협은 "협회의 회원사 광고심사 과정에서 회원사로 하여금 신상품·이벤트 광고를 신속히 알리도록 새로운 채널을 제공한 것이 투자... 금투협 회장 선거, '김기범·최방길·황영기' 3파전 국내 금융투자업계의 수장인 신임 금융투자협회장 후보로 김기범 전 KDB대우증권 사장과 최방길 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대표, 황영기 전 KB금융지주 회장(사진) 등 3명으로 압축됐다. 14일 금융투자협회 후보추천위원회는 차기 금융투자협회 회장 선거에 이들 3명의 후보를 추천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6일 후보등록 마감 이후 금투협 공익이사 3명, 외부인사 2명으로 꾸려... 황영기 전 KB금융지주 회장, 금투협 공식이사 사임 황영기 전 KB금융지주 회장이 금융투자협회 공식이사직에서 물러났다. 9일 금투협은 이날 황영기 이사가 사임서를 제출해 이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황 이사의 임기는 지난해 2월25일부터 내년 2월24일까지였다. 황 전 회장의 공식이사직 사임은 내년 1월 금투협 회장 선거 출마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 ELS, 투자자 입맛따라 안정성 더욱 강화 불안한 증시와 낮아질 대로 낮아진 금리로 인해 중위험•중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의 인기가 하늘을 치솟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발행되는 ELS 구조가 더욱 투자자에게 유리한 수익구조를 채택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3분기 ELS 발행금액은 10조260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의 7조7500억원 대비 3조원 가까이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