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난해 '대포통장' 늘어..은행권 중심으로 급증 금융사기 필수 범행도구인 대포통장 발생 건수가 지난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농협은행을 제외한 전 은행에서 대포통장 발생이 크게 늘었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융사기 필수 범행도구인 대포통장은 지난해 4만5000건(피싱사기 기준)이 발생해 전년대비 16.3% 증가했다. 대출사기 관련 건수도 포함할 경우 8만4000건으로 추정됐다. (자료금융감독원) 최근 대... 젊은 SUV '티볼리', 6월 디젤모델 출격 쌍용차(003620)가 젊은 SUV '티볼리'를 출시하면서 SUV 명가의 자존심 회복에 나섰다. 가솔린 모델을 이달 먼저 선보인 후, 6~7월경 디젤 모델을 출시한다는 전략이다. 이수원 쌍용차 차량개발센터 본부장은 21일 서울 여의도 마리나클럽에서 티볼리 신차 설명회에서 "가솔린과 디젤 모두 동시에 개발을 시작했으나, 가솔린 수요 비중이 높은 수출시장과 최근 가솔린 SUV에 대한... '차에 여러명 태워 상습적 고의사고'..10개 보험사기 조직 적발 #혐의조직 A는 지난해 5월 조직원간 가해자와 피해자로 역할을 분담해 7명이 2대의 차량으로 나눠탄 뒤 앞차량의 후미를 고의 추돌, 총 6명이 645만원의 합의금을 챙겼다. #혐의조직 B는 보험대리점(GA) 소속 설계사 2명과 결탁해 자신과 고객들간에 고의사고를 내거나, 고객들의 사고를 알선하는 등의 수법으로 2000만원의 합의금을 편취했다. 이들 사례처럼 차량 한 대에 ... 중국·일본 여행객, 호객꾼 바가지요금 '주의' 최근 중국 상하이와 일본 도쿄 등에서 호객꾼에게 이끌려 마사지업체와 술집 등을 이용한 뒤 신용카드로 수백만원을 결제하도록 강요받는 등의 피해가 잇따라 발생해 주의가 필요하다. 21일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는 이 같은 유사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소비자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금감원은 해외여행시 호객꾼이 있는 곳은 가급적 이용하지 않고, 여행을 가기 전 반드시... 진웅섭 금감원장 "부원장보 용퇴 결단, 감사하고 미안"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사진)은 지난주 퇴임 통보를 받고 물러난 부원장보 4명에 대해 "금감원의 조직발전을 위해 흔쾌히 용퇴하는 결단을 내려주신데 대해 감사하면서도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19일 말했다. 진 원장은 이날 임원회의에서 "사실상 연초에 모든 것이 결정됐음에도 네 분은 떠나시는 마지막 날까지 업무에 매진하면서 금감원 구성원으로서의 사명의식과 책임감의 모범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