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차로, 수입차로..국산 소형차의 '추락' 국산 소형차가 급격한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지난해 국내 승용차 시장이 대체로 성장세를 보인 가운데, 소형차 판매만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지난해 수입차를 제외한 차급별 승용차 판매에서 소형차 판매량은 2013년 대비 5.3% 감소한 22만7598대로 집계됐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선호 증가와 대형차의 신차 효과가 뚜렷... 얼굴 바꾼 쉐보레 크루즈, 준중형 간판 위력 보인다 쉐보레 크루즈의 내외관 스타일이 업그레이드됐다. 쉐보레는 22일 지난 2011년 첫 선을 보인 크루즈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인 '어메이징 뉴 2015크루즈'를 공개했다. 다음달 공식 판매에 앞서 이날 첫 선을 보임과 동시에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쉐보레 제품 디자인 아이덴티티의 핵심이 될 상하 비율이 조정된 듀얼 포트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이 새롭게 적용됐다. ... (시승기)티볼리 너도 타볼래? 요즘 가장 핫한 자동차는 뭐니뭐니해도 '티볼리'다. 마니아층이 두터운 쌍용자동차가 4년 만에 내놓은 신차인데다 '쌍용차 실업자가 복직되면 비키니 입고 춤이라도 추겠다'는 가수 이효리가 무료 광고 모델을 제안했었다는 사실까지 공개되면서 대중들의 관심이 더해졌다. 지난 21일 티볼리 자동 6단 LX 최고급형을 타봤다. 서울 여의도에 있는 마리나 요트에서 파주 해... (리포트)수입차 올해도 질주..AS 장벽 걷어내기 국내 소비자들의 수입차 구매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수입차 판매량이 20만대로, 신규 판매된 100대 중 14대가 수입차였습니다. 2002년 1%였던 수입차 시장점유율은 매년 꾸준히 늘어 지난해 14.2%까지 확대됐습니다. 이로 인해 터주대감인 현대·기아차의 내수 점유율은 70%대로 떨어졌습니다. 수입차 업체는 올해도 이 같은 기세를 몰아갈 예정입니다. 그동안 ... 수입차 전성시대..럭셔리도 '흥행' 수입차 전성시대다. 시장의 흐름을 바꾼 것은 2000cc 미만의 실속형 디젤 차량이지만, 고급 럭셔리카 브랜드들의 선전도 이에 못지 않게 두드러졌다. 20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19만6359대로 전년 대비 25.5% 증가했다. 이 가운데 1억5000만원이 넘는 최고급 차의 신규등록대수는 5616대로 전체의 2.86%를 차지했다. 2013년보다 2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