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與 원내수석에 'MB의 입' 조해진..원내지도부 '非朴' 완편(종합)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에 대표적 '친이(친이명박)'계인 조해진 의원이 내정되면서 새누리당 지도부는 '비박(비박근혜)'계로 채워졌다. 새누리당 유승민 신임 원내대표는 4일 조해진 의원을 원내수석부대표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경남 밀양 출신으로 밀양고와 서울대 법대를 나왔다. 고향인 밀양에서 18, 19대 총선에 출마해 내리 당선됐다. 그는 정확히 말하면 '비박'이라기... 이재오 "나는 앞으로 할 말 없겠네.." 유승민에 기대감 유승민 원내대표·원유철 정책위의장 선출로 새롭게 재편된 원내지도부에 대해 이재오 의원이 "김무성 대표와 유승민 원내대표 덕분에 앞으로 제가 할 말이 없을 것 같다"며 "회의에 참석하지 않아도 되겠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최고위원, 중진의원들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할 말은 하겠다'는 당찬 각오로 선출된 유 원내... 심상정, 유승민에 "복지회항 안돼..대토론 하자" 정의당 심상정 원내대표가 3일 새누리당 유승민 신임 원내대표와 만나 "땅콩회항도 안되지만 복지회항도 안 된다"며 최근 사회에 대두된 '증세없는 복지' 논란에 일침을 가했다. 유 신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본회의를 마친 직후 심상정 원내대표실을 찾고 인사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심 원내대표는 "가장 중요한 것은 원칙을 꼼수가 대신해서는 안 된다"며 "정직한 정치가 돼야한다"고... 與, 원내대표 유승민, 정책위의장 원유철(1보) 새누리당의 차기 원내대표로 유승민 후보가, 차기 정책위의장으로 원유철 후보가 2일 선출됐다. 유 후보는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열린 '2015 원내대표 및 정책위의장 선출 의원총회'에서 총 158명 의원 중 총 149명이 투표한 가운데 84표를 얻어 65표를 얻은 이주영 후보를 19표 차이로 누르고 원내대표로 당선됐다. ... 與, 원내대표 경선 D-1..유승민 vs 이주영 정책 살펴보니 새누리당의 새로운 원내지도부를 뽑는 원내대표 경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후보자로 나선 이주영-홍문종 의원과 유승민-원유철 의원이 막바지 유세에 나섰다. 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선은 원내대표와 러닝메이트인 정책위의장이 팀을 묶어 출마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새누리당 의원들은 오는 2일 오전 열리는 의원총회에서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을 뽑을 예정이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