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권사각지대, 육성선수)③육성 원한다면 인격부터 보장해야 KT위즈의 신고선수 방출 파문 이후 야구 육성선수나 축구 번외지명선수들의 인권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이번 사태와 관련해 대다수 전문가들은 무엇보다 인식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한다. 선수 풀 확대를 위한 이들 선수를 스포츠단 운영의 '객체'가 아니라 '동반자'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다. 국내 스포츠단은 아직 '산업'이라고 여기기 어려울 정도로 자생력이 없고 비인기 종... (인권사각지대, 육성선수)②'번외지명'으로 꿈 팔고..연봉은 5년째 1800만원 '대한민국 최고 인기 스포츠'로 불리는 야구 외의 다른 프로스포츠계에도 '신고선수'처럼 인권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선수층은 존재한다. '어차피 실력이 곧 돈'이라는 논리가 지배하는 냉혹한 프로 리그라지만, 이들에게 드리워진 어두운 그림자는 꽤 짙고도 넓다. ◇연봉 2000만원 받고 사라지는 선수들 많은 이들이 축구대표팀의 화려한 경기에 열광한다. 그런데 그 이면에는 ... (프로배구)KOVO, '경기 중 폭행' 이선규 2경기 출전정지·벌금 50만원 경기 중 상대 선수를 때려 물의를 빚은 이선규(34·삼성화재)가 2경기 출전 정지와 벌금 50만원의 징계를 받았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연맹 대회의실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삼성화재와 LIG손해보험과의 경기 중 상대 선수를 때린 이선규에 대해 '징계 및 징계금 부과기준(공식경기) 5조 1항 폭력적인 행위'에 의거해 2경기 출장정지와 50만원의 벌... (프로배구)전광인·문정원, 4라운드 남녀 MVP 선정 전광인(한국전력)과 문정원(한국도로공사)이 한국인 선수 중 올 시즌 최초로 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두 선수가 NH농협 2014-2015 프로배구 V리그 4라운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뽑혔다고 26일 밝혔다. 전광인과 문정원은 상금으로 각 100만원을 받는다. 이들의 수상은 이번 시즌 최초의 국내 선수 MVP 수상이란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